이준연 지음,
2013년 6월 10일, 222쪽, 동화, 지만지, 한국문학, 12000원, 128*188mm
이준연은 196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된 후 수많은 상을 받은 작가다. 그의 작품은 주로 시골의 자연과 생활, 민족의 전통 내지는 한국적 정서를 고찰할 수 있는 토속적인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 책에는 <털터리 자전거>를 포함한 11편의 단편이 수록되었다.
이주홍 지음,
김문홍 엮음,
2013년 6월 10일, 240쪽, 동화, 지만지, 한국문학, 12000원, 128*188mm
이주홍은 소설, 희곡, 수필, 시, 아동문학 등 문학을 비롯해 서화, 그림까지 전방위적 창작 활동을 펼친 작가다. 그의 동화의 특징으로는 입체적 플롯을 통해 재미성 확보, 걸쭉한 입말이 갖는 문체의 구수함, 자연스럽게 내면화되는 주제의식을 들 수 있다. 이 책에는 <표창 제일 번> 외 15편이 수록되었다.
이윤희 지음,
2013년 6월 10일, 144쪽, 동화, 지만지, 한국문학, 12000원, 128*188mm
이윤희 작가의 우화들은 우리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권선징악의 도덕적 가치를 넘어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본질적 물음에 다가서려 한다. 작가는 이야기마다 한 가지 이상의 철학적 물음을 숨겨 놓고 있다. 책 속의 이야기는 끝이 나도 이후에 전개되는 이야기의 끈은 독자의 몫이 된다. 이 책에는 <술래가 된 낙타> 외 11편이 수록되었다.
이영희 지음,
2013년 6월 10일, 204쪽, 동화, 지만지, 한국문학, 12000원, 128*188mm
1950년대부터 활동한 이영희는 시공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 수용이 가능한 이야기를 지어낸다. 그녀는 동화에서 신화와 민담을 덧대기도 하고, 설화적 소재를 독창적으로 운용하기도 하면서 언어화되지 않은 수많은 이미지들을 다채로운 판타지 색채로 그려 낸다. 이 책에는 <왕거미 검 서방> 외 10편이 수록되었다.
이영호 지음,
2013년 6월 10일, 224쪽, 동화, 지만지, 한국문학, 12000원, 128*188mm
이영호는 농촌 아동생활의 궁핍함과 그 가운데서도 건강하게 성장하는 소년들의 모습, 인간 차별에 대한 항의와 휴머니즘, 조국애 등을 주제로 한 아동소설을 다수 발표해 생활동화류가 판치던 1960∼1970년대 문단에 충격을 준 작가다. 이 책에는 <영생원 아이> 외 11편이 수록되었다.
이영 지음,
2013년 6월 10일, 234쪽, 동화, 지만지, 한국문학, 12000원, 128*188mm
동화작가 이영의 작품은 아이들 사이에서 ‘재미있는 동화’로 통해서 1995년 대교출판사가 주관한 ‘전국 어린이가 뽑은 올해의 인기 작가상’을 받을 정도였다. 그는 작품에서 섣불리 희망을 이야기하지 않으며, 해피엔딩을 조작하지도 않는다. 이것이 바로 높은 사실성을 확보하면서 공감과 실감을 구현해 내는 원천이다. 이 책에는 <사마귀>를 포함한 9편의 단편이 수록되었다.
이성자 지음,
2013년 6월 10일, 198쪽, 동화, 지만지, 한국문학, 12000원, 128*188mm
이성자는 동시로 등단해 꾸준히 문학적 역량을 확대해 오면서 주제 강한 동화를 발표한, 왕성한 필력을 지닌 작가다. 이성자의 동화들은 오늘의 어린이상에 초점을 맞춰 주로 주인공 어린이와 성인의 갈등이 해소된 조화로운 삶의 장면을 제시하여 통합과 동일화의 긍정적 자의식을 구현한다. 이 책에는 <종소리꽃> 외 12편이 수록되었다.
이상교 지음,
2013년 6월 10일, 230쪽, 동화, 지만지, 한국문학, 12000원, 128*188mm
이상교는 인간과 동식물이 생태학적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아주 생생하게 보여 주는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이자 시인이다. 그의 동화는 언어의 시적 리듬과 운율이 잘 표현되었으며, 스토리의 전개 과정에서 간접화법의 해설이 거의 없이, 가장 간결한 직접 화법의 대화로 독자를 스토리에 직접 끼어들게 하는 마력을 갖고 있다. 이 책에는 <꽃이 된 엄마> 외 17편이 수록되었다.
이붕 지음,
2013년 6월 10일, 244쪽, 동화, 지만지, 한국문학, 12000원, 128*188mm
이붕은 어린 독자들에게 행복을 누리거나, 알게 하는 다양한 형태의 삶을 보여 주는 작가다. 그의 동화는 자로 잰 듯 사전에 기획한 대로 짜 맞춘 구조의 그릇 같다. 그 그릇에는 다양한 ‘참된 행복’이 담겨 있다. 이 책에는 <깨소금 이모>를 포함한 16편의 단편이 수록되었다.
이미애 지음,
2013년 6월 10일, 208쪽, 동화, 지만지, 한국문학, 12000원, 128*188mm
198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와 ≪대구매일≫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한 이미애는 ‘건강한 여성성을 지닌 작가’다. 그는 수평적인 관계 맺음, 즉 섬세하게 그려 낸 소통과 화해의 과정과 그 감정의 결을 찾아서 펼치는 뛰어난 관찰력으로 여성성의 가치를 동화에 녹여 냈다. 이 책에는 작가의 여성성을 확인할 수 있는 <많은 게 있다!>와 <아이들의 거짓말>이 수록되었다.
이동렬 지음,
2013년 6월 10일, 206쪽, 동화, 지만지, 한국문학, 12000원, 128*188mm
이동렬은 등단 이후 동화의 본령인 ‘환상성’에 다가가기 위해 애를 썼고 이후 현실을 기반으로 한 생활동화도 다수 창작하면서 인기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동렬 동화의 특징은 ‘단순명쾌성’과 ‘소박성’에 바탕을 둔 은유와 상징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가슴에 숨어 있는 작은 별나라> 외 신작 8편이 수록되었다.
이규희 지음,
2013년 6월 10일, 222쪽, 동화, 지만지, 한국문학, 12000원, 128*188mm
이규희는 1978년 ≪중앙일보≫ ‘소년중앙문학상’에 <연꽃등>이 당선되며 등단한 동화작가다. 다양한 삶의 체험을 작품 속에 투영시키고자 노력하며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가정과 연관시켜 구성한 유년동화, 아동 역시 사회의 일원으로서 상처받고 깨닫고 행복해지는 것을 형상화한 고학년동화 등 따뜻하고 진솔한 작품들을 발표했다. 이 책에는 <태극나비>를 포함한 8편의 단편이 수록되었다.
이구조 지음,
박혜숙 엮음,
2013년 6월 10일, 174쪽, 동화, 지만지, 한국문학, 12000원, 128*188mm
이구조는 1930년대 후반, 단 10여 년 활동했던 아동문학가로 창작과 이론을 병행했다. 그가 보는 어린이는 선과 악의 측면을 다 가지고 있는 다양한 욕망을 가진 주체였다. 그런 어린이를 그리기 위해 그는 사실동화를 주창했다. 이 책에는 <조행 ‘갑’> 외 14편이 수록되었다.
이가을 지음,
2013년 6월 10일, 304쪽, 동화, 지만지, 한국문학, 12000원, 128*188mm
이가을은 이야기꾼으로서 타고난 재주로 결말에 대한 멈출 수 없는 호기심을 자아내게 하는 작가다. 그의 작품은 작가가 체험한 인생의 희로애락이 녹아들어 일상적인 이야기를 경쾌하게 다루면서도 진한 감동을 느끼게 해 준다. 이 책에는 <오대산이 품은 아이>를 포함한 14편의 단편이 수록되었다.
윤수천 지음,
2013년 6월 10일, 230쪽, 동화, 지만지, 한국문학, 12000원, 128*188mm
윤수천은 1974년 소년중앙문학상을 수상한 이래로 단편과 장편을 아우르며 매해 한두 권의 작품집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그의 동화는 무엇보다 재미있고 주제가 뚜렷하며,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희망의 노래로 가득하다. 고난과 역경을 보여 주되 그것을 뛰어넘을 수 있는 용기와 의지를 제시하는 미덕을 잊지 않고 있다. 이 책에는 <도둑과 달님> 외 15편이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