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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지음,
2013년 6월 10일, 228쪽, 동화, 지만지, 한국문학, 12000원, 128*188mm
김혜리는 41살 되던 1995년에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동화 <마지막 선물>이 당선되면서 동화작가가 되었다. 그의 문학 세계는 기독교의 품에서 형성되어 태어났기 때문에 작품 배경이 기독교 가정 또는 교회거나, 주요 등장인물이 기독교 신자거나, 주제가 기독교적 사랑이나 복음에 기초해 있다. 이 선집에는 작가의 성향이 잘 드러난 <바람이 타고 노는 그네>를 비롯해 10편의 단편동화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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