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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춘익 지음,
황혜순 엮음,
2013년 6월 10일, 310쪽, 동화, 지만지, 한국문학, 12000원, 128*188mm
손춘익은 ‘사랑’과 ‘사랑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자신의 체험을 통해서 본질적으로 잘 알았다. 그렇기에 현실에서 고통스러워하는 개인의 특수성을 작품 속 주인공의 삶을 통해서 보편으로 확대함으로써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글을 썼다. 손춘익의 동화 작품에는 기본적으로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 일탈과 탈주의 충동이 깔려 있다. 이 책에는 <선생님을 기다리는 아이들> 외 3편이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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