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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과세금
백복기 지음, 2013년 2월 4일, 136쪽, , , , 99원, 153*224mm

싸이는 타임스퀘어 공연 후 세금을 얼마나 냈을까? 금난새가 <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받은 출연료도 근로소득일까? 백복기는 ‘공연 예술’과 ‘세금’을 다양한 사례로 연결했다. 2012년 최신 세법을 기준으로 이론과 사례를 분석한다. 연주자, 지휘자, 오페라 가수, 연극배우, 엔터테이너 등 공연예술가와 세무 종사자 모두에게 쉽고 친절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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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과 전망 87호_ 앞표지
2013년 2월 1일, 380쪽, , , 25000원, 153*224



소동파산문선_수필비평_표지자켓_130123
소식 (蘇軾) 지음, 류종목 옮김, 2013년 1월 31일, 168쪽, , , , 99원, 128*188mm

지식을만드는지식 수필비평’. 우리나라 문단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중국 문학가를 꼽는다면 단연 소동파다. 김부식과 김부철의 이름은 바로 동파와 그 아우의 이름을 딴 것이고, 고려 시대에는 그의 시문이 유행한 나머지 이규보가 매년 과거 시험이 끝나면 서른 명의 소동파가 나온다고 할 정도였다. 4000편에 달하는 그의 산문 중 대표작들을 골라 엮었다. 당송팔대가의 이름이 명불허전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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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홍보학보 15-1
한국광고홍보학회 엮음 지음, 2013년 1월 30일, 404쪽, , , , 33000원, 188*258mm

광고홍보를 현대 사회의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인식하고 이와 관련한 사회학적 연구 성과를 담는다. 전국에 있는 40여 개 광고홍보 관련 학과의 거의 모든 교수가 ‘한국광고홍보학회’에 참여하고 있어 광고 관련 최신 이론이나 연구 성과가 가장 먼저 실린다고 할 수 있다. 광고와 PR 이론 및 방법론 개발, 광고와 마케팅 이론의 실증적 검증, PR 관련 사회적 현상의 이해를 위한 이론 개발 등을 다룬다.



피에로_희곡_표지자켓_130110
야오이웨이 (姚一葦) 지음, 조득창 옮김, 2013년 1월 29일, 184쪽, , , , , 99원, 128*188mm

중국에서 출판된 ≪20세기 중국 희곡 명작(20世紀中國戱劇經典)≫에 수록된 유일한 타이완 희곡으로, 타이완 현대 희곡을 대표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기상 악화로 삼류 호텔에 발이 묶여 버린 투숙객들의 하루를 그렸다. 작품을 발표할 당시 야오이웨이가 처해 있던 대만 현실이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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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한무지_사상_표지자켓_130121
니콜라우스 쿠자누스 (Nikolaus Cusanus) 지음, 조규홍 옮김, 2013년 1월 28일, 521쪽, , , , 99원, 128*188mm, 2014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박학’과 ‘무지’라는 모순된 언표의 결합 안에 진리를 함축하고 있다. 인간이 깨칠 수 있는 최대의 ‘지(知)’란 무엇인가. 진리에 닿기 위해 끝까지 그를 좇다 보면, 우리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사실에 직면한다. 최대의 ‘지(知)’는 결국 ‘무지(無知)’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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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045
박완서 원작, 이문웅 각본, 배창호 감독 지음, 2005년 11월 3일, 52쪽, , , , 9800원, 128*188mm

한국전쟁 중 부모가 학살당한 일곱살 수지와 다섯살 오목은 외갓집에 얹혀살게 된다. 평소 욕심 많은 오목을 미워한 수지는 피난길에 동생을 버린다. 세월이 흘러 상류사회에 진출한 수지는 동생을 버린 죄의식에 자선을 베풀고 고아원에서 자라고 있던 오목을 찾지만 증거가 없다고 다시 모른척한다. 마침내 오목이 자신의 동생이란 사실을 확실히 알았으나 오목은 자매이기를 거부하며 생을 거둔다. 박완서의 소설을 원작으로 어린 자매가 겪는 삶의 질곡과 갈등과 애증을 섬세한 연출로 그렸다.



김사량작품집_표지자켓_수정 130111
김사량 (金史良) 지음, 임헌영 엮음, 2013년 1월 25일, 192쪽, , , , 99원, 128*188mm

36세의 나이로 한국전쟁 때 사망한 문제적 작가 김사량의 <빛 속에>와 <칠현금>을 모아 놓은 작품집. 그는 국군 편에 있다가 사망한 것이 아니다. 인민군의 종군작가, 즉 재북작가(원래 평양 부유층 출생)였다. 게다가 <빛 속에>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어로 써서 일본의 문학상까지 탈 뻔했던 작품이다. 어떻게 봐도 문제적 작가로 생각해 볼 만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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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이태준단편집_표지자켓_재수정 130114
이태준 (李泰俊) 지음, 문흥술 엮음, 2013년 1월 25일, 210쪽, , , , 16000원, 128*188mm

‘단편소설의 정련화’와 ‘장편소설의 실패’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는 근대 작가 이태준의 중·단편 여섯 작품을 모은 책. <달밤>, <가마귀>, <복덕방>, <농군>, <토끼 이야기>, <해방 전후>를 통해 그의 서정성·현실 인식·인생·이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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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들의섬 순진한배우들_희곡_표지자켓_130118
마리보 (Marivaux) 지음, 이경의 옮김, 2013년 1월 25일, 144쪽, , , , , 99원, 128*188mm

프랑스의 극작가 마리보의 희극 두 편을 한 권에 담았다. 네 젊은이가 파도에 떠밀려 낯선 섬에 도착하면서 하인이 주인 놀이를 하게 되는 <노예들의 섬>, 허구와 실제를 넘나들며 연기하는 두 개의 즉흥극 <순진한 배우들>. 마리보 특유의 역할 바꿈과 극중극 기법, 세밀한 심리 묘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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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문집_표지자켓_130117
법종 (法宗) 지음, 배규범 옮김, 2013년 1월 25일, 232쪽, , , , 99원, 128*188mm

빼어난 시승(詩僧)으로도 이름이 높았던 허정 법종의 문집이다. 그의 시는 다른 선시에 비해 읽기 쉽다. 담박하면서도 적절한 시어를 배치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허정집≫에서 그의 정신세계를 가장 잘 드러내는 109편의 시문을 골라 실었다. 바쁜 일상에 매몰되어 자신을 잃어 가는 현대인의 마음을 맑은 죽비 소리처럼 일깨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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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글자_천줄_표지자켓_130122
너새니얼 호손 (Nathaniel Hawthorne) 지음, 김지원 옮김, 2013년 1월 25일, 211쪽, , , , 99원, 128*188mm

너새니얼 호손(Nathaniel Hawthorne)의 초기작들은 미국 소설의 원조로 인정받는다. 그 정도의 대가가 쓴 첫 장편 로맨스 ≪주홍 글자(The Scarlet Letter)≫. 흔히 국내에서는 ‘주홍 글씨’로 많이 알려졌는데 이건 제목부터 오역을 한 경우다. 제목부터 똑바로 옮긴 책으로 중요한 부분 40퍼센트를 발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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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박용래시선_표지자켓_130110
박용래 지음, 이선영 엮음, 2013년 1월 23일, 158쪽, , , , 16000원, 128*188mm

박용래는 전설적인 눈물의 시인이다. 바위틈의 꽃처럼 저 홀로 한가롭게 피어 유심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는, 그런 시인이었다. 다만 죽는 날까지 그의 시처럼 잔잔하고 조심스럽지만 행간은 뜨거웠던 시인의 행보를 꾸준히 디뎌 나갔다.
간결하고 정갈하게 걸러져 나온 시행 사이에 수다한 말들과 진한 파토스가 녹아 있다. 행간에 숨은 숨결조차 그의 시에서 놓칠 수 없는 하나의 편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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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지_소설_표지자켓_130111
장화 (張華) 지음, 김영식 옮김, 2013년 1월 21일, 292쪽, , , , 99원, 128*188mm

이 작품에는 기이한 것들을 서술해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풍부한 문학적 상상력을 제공해 주는 문장들이 많아 중국 소설이 발전해 가는 과정에서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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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걸작선03_유관순
윤봉춘 원작, 이구영 각색, 윤봉춘 감독 지음, 2005년 11월 3일, 53쪽, , , , 9800원, 128*188mm

해방 직후의 용솟음치는 감격 속에서 썼기 때문에 도입부의 3·1운동의 묘사가 매우 서사적이고, 이화 학당을 뛰쳐나오는 16세 유관순의 열정도 감동적이다. 고향인 천안에 내려가 또 한 차례 만세 사건을 주모하는 활약이 자세히 그려진다. 격렬한 충격과 통분을 느끼게 하는 것은 재판정에서도 항일 절규하는 모습과 옥중 투쟁, 그리고 끝내 고문치사 당하는 부분이다. 계몽영화협회의 제작으로 1948년 윤봉춘 원작, 감독 이구영 각색으로 처음 영화화했다. 윤봉춘은 1959년과 1966년에도 유관순을 제작해 모두 세 번이나 영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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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원 지음, 2013년 1월 17일, 280쪽, , , , 99원, 153*224mm

소셜미디어는 작은 루머도 순식간에 퍼뜨려 막대한 매출 손실을 초래한다. 기업은 어떻게 위기를 감지하고 예방할 것인가? 함성원은 식품, 유통, 전자, 통신, 건설, 서비스 등 12개 기업에서 일하는 PR 전문가를 심층 인터뷰했다. 사전 모니터링부터 공중/언론 커뮤니케이션과 사후 관리까지 5단계 위기관리 시스템을 통해 위기의 생존 주기를 확실하게 단축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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