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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토르스키이야기_소설_표지자켓_130528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Борис Пастернак) 지음, 임혜영 옮김, 2013년 5월 31일, 288쪽, , , , 19500원, 128*188mm

“<스펙토르스키>란 제목의 운문 소설과 현재 이야기되는 이 산문 간에 모순은 없을 것이다. 곧 이 두 작품은 하나의 작품이다.”
운문 소설 <스펙토르스키>와 산문 소설 <이야기>. 형식은 다르지만 “하나의 작품”이다. 파스테르나크는 혁명, 역사,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을 다루기 위해 고심했다. 그 해답이 바로 장르를 뛰어넘은 이 작품이다. 영국에서는 오페라로 공연되기도 했다. ≪닥터 지바고≫의 모태가 된 <스펙토르스키>와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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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기호학
로라 오즈월드 (Laura R. Oswald) 지음, 엄창호 옮김, 2013년 5월 30일, 358쪽, , 99원, 153*224mm

마케팅의 핵심은 무엇인가? 브랜딩이다. 기호학은 어디에 쓰이나? 소비 지형 분석, 차별화된 의미 발굴, 제품 포지셔닝, 광고 집행, 매장 디자인 등 브랜드 관리의 전 영역에 적용된다. 마케팅 기호학의 블루오션은? 인터넷 마케팅과 글로벌 브랜딩이다. 로라 오즈월드가 수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호학과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접목시켰다. 마케팅 기호학의 이론과 실제가 일목요연하다. 실증주의 마케팅의 한계를 넘어서는 브랜드 전략이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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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뮐러희곡선_앞표지_26130_190704
하이너 뮐러 (Heiner Müller) 지음, 정민영 옮김, 2013년 5월 30일, 206쪽, , , , , 99원, 128*188mm

구동독 출신 극작가로 서구 연극계에서 더욱 주목받은 뮐러의 대표 희곡 5편을 모았다. 난폭한 장면, 수수께끼 같은 암호와 상징, 은유로 뒤덮인 압축된 언어 등 기존의 틀을 기초부터 흔들어 놓는 뮐러의 극은 관객을 경악시킨다. 모든 것에 무감각해져 있는 현대인의 의식과 고정관념 틀을 깨기 위해 관객을 경악시키는 것이다. ‘브레히트 이후 가장 의미 있는 독일어권 극작가’ 뮐러의 연극관을 책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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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역_천줄_표지자켓_130521
성이심 (成以心) 지음, 심의용 옮김, 2013년 5월 29일, 201쪽, , , , 99원, 128*188mm

≪인역≫은 ≪주역≫에 대한 새로운 해석 체계다. ≪주역≫은 텅 빈 집과 같다. 성이심은 거기에 인간의 마음을 채워 넣었다. 역의 이치로 인간의 마음과 감정을 이해하려 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인간의 마음에 대한 연구서이며 감정에 대한 백과사전이라 할 만하다.
≪인역≫의 의의도설(擬議圖說)과 전체 5권 가운데 권1, 문자회(文字膾) 1권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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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광고는28개단어안에있다
양웅 지음, 2013년 5월 28일, 324쪽, , , , 99원, 153*224mm

광고가 파는 건 뭔가? 시대의 감성이다. 왜 키워드를 읽어야 하나? 우리의 정서를 알기 위해서다. 크리에이티브의 바탕은? 시, 영화, 가요다. 카피라이터 출신 양웅이 28개 키워드로 광고의 속살을 드러냈다. 국내외 광고 사례에서 창의적인 광고 기획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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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주시선_표지자켓_130319
서정주 지음, 허혜정 엮음, 2013년 5월 24일, 296쪽, , , , 16000원, 128*188mm

어떤 이는 그를 한국의 보들레르라고 평한다. 다른 이는 그를 친일파이자 독재정권의 시녀로 평한다. 역사에서 그의 친일 행적을 지울 수 없는 것처럼, 한국의 현대시사에서 그가 이뤄 낸 성취는 결코 부정할 수 없다. 언어의 연금술사 서정주, 그가 남긴 시를 날것 그대로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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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관념론철학_천줄_표지자켓_130510
니콜라이 하르트만 (Nicolai Hartmann) 지음, 박만준 옮김, 2013년 5월 23일, 187쪽, , , , 99원, 128*188mm

독일 관념론은 피히테부터 헤겔까지 외줄기로 흐르며, 헤겔에 이르러 거대한 바다를 이룬다. ≪독일 관념론 철학≫에서 니콜라이 하르트만은 피히테, 셸링, 낭만주의, 특히 헤겔 사상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이 책은 헤겔을 다루는 제2부를 중심으로 전체 원전의 5%를 발췌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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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론_천줄_표지자켓_130502
토머스 홉스 (Thomas Hobbes) 지음, 이준호 옮김, 2013년 5월 17일, 112쪽, , , , 99원, 128*188mm

≪리바이어던≫과 함께 토머스 홉스의 철학 체계를 대표하는 ≪철학의 원리들≫ 3부작 중 하나다. 정신 작용을 유물론적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 17세기 철학자 홉스의 인간 개념, 기계론적 인간관과 근대적 개인관을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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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_천줄_표지자켓_130509
허중림 (許仲琳) 지음, 김장환 옮김, 2013년 5월 16일, 191쪽, , , , 99원, 128*188mm

중국 고전소설의 신마소설(神魔小說) 가운데 대표작으로 꼽히는 장편소설. 모두 100회에 달하는 분량인데 이 책에선 문학예술성이 잘 드러나 있다고 여겨지는 일곱 회목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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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트위스트_천줄_표지자켓_130509
찰스 디킨스 (Charles Dickens) 지음, 이선주 옮김, 2013년 5월 16일, 217쪽, , , , 99원, 128*188mm

19세기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가 쓴 소설. 경찰도 혼자서는 순찰 가기 꺼렸다는 당대 영국 뒷골목의 세계를 다뤘다. 이 책은 원전의 3분의 1을 발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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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물결_천줄_표지자켓_130509
이반 투르게네프 (Иван С. Тургенев) 지음, 라승도 옮김, 2013년 5월 16일, 177쪽, , , , 99원, 128*188mm

19세기 러시아의 대문호 이반 투르게네프가 쓴 작품. ‘물’이라는 모티프를 가지고 사랑과 죽음에 대한 주제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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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험기_소설_표지자켓_130510
유의경 (劉義慶) 지음, 김장환 옮김, 2013년 5월 15일, 122쪽, , , , 99원, 128*188mm

중국 위진남북조시대 유송 왕족이었던 유의경이 지은 불교 찬양 이야기. 원전은 망실됐으나 여러 고전에 실렸던 일문을 통해 서른일곱 가지 이야기를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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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와함께미스터리완전돌파_단행본_표지자켓_130507
이상우 지음, 2013년 5월 15일, 366쪽, , , 99원, 128*188mm

음모와 서스펜스가 얽히는 문학 장르가 바로 추리소설이다. 일각에서는 ‘살인이나 나오는 그렇고 그런 책’이라고 비하하는 풍조도 있다. 과연 추리소설이 그렇게 만만한 장르일까? 결코 쉽지 않은 추리소설의 구조. 50년 경력의 추리소설 작가가 쉽게 그 해답을 제시한다.



금발의장모_소설_표지자켓_130507
유리 나기빈 (Юрий М. Нагибин) 지음, 김은희 옮김, 2013년 5월 15일, 315쪽, , , , 99원, 128*188mm

다섯 번 이혼하고 여섯 번 결혼했던 나기빈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으로, 국내 초역이다. 러시아 작가들 중 가장 노골적이고 고백적으로 자신의 치명적 과거를 적나라하게 작품 속에 쏟아냈다. 장모를 사랑하는 사위라는 파격적 소재로 인해 출간 당시 러시아 사회와 문단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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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티에환상단편집_소설_표지자켓_130510
테오필 고티에 (Theophile Gautier) 지음, 노영란 옮김, 2013년 5월 15일, 184쪽, , , , 99원, 128*188mm

고답파 시인이자 소설가, 미술 비평가로 유명한 테오필 고티에(1811∼1872)의 환상 단편소설 모음집이다. 테오필 고티에는 평생 동안 꾸준히 환상 작품을 썼는데, 이 책에서는 그의 환상 문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네 개의 작품, <커피포트 아가씨>, <옹팔>, <사랑에 빠진 죽은 여인>, <아리아 마르첼라>가 실렸다. 커피포트가 사람이 되고, 태피스트리 속 여성이 살아 움직이며, 순정파 뱀파이어와 폼페이 유물의 주인공이 나오는 이야기가 모두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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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의구조_수필비평_표지자켓_130509
후고 프리드리히 (Hugo Friedrich) 지음, 장희창 옮김, 2013년 5월 13일, 448쪽, , , , 99원, 128*188mm

모더니즘 시학의 고전인 이 책은 보들레르 이후 약 100년간 서구시의 흐름에 있어서 주도적으로 나타났던 시 경향의 통일적인 구조를 보여준다. 또한 수많은 현대시인들을 예로 들어 설명하면서 무엇보다 모더니즘의 기본 개념을 거시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아울러 산문이라기보다는 운문에 가까운 문체는 독자로 하여금 그만큼 더 생생하게 현대시의 본질에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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