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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백관지_앞표지
위징, 영호덕분 외 (魏徵, 令狐德棻 外) 지음, 권용호 옮김, 2021년 6월 28일, 230쪽, , , , 128*188mm

국내 최초의 수나라 역사서, ≪수서≫
대운하를 판 나라, 고구려를 침입했다가 살수대첩으로 무너진 나라, 그게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수나라다. 상고시대부터 한나라까지의 역사가 ≪사기(史記)≫에 담겨 있다면, 혼란했던 남북조 시대를 통일한 수나라의 역사는 ≪수서(隋書)≫에 담겨 있다.
<백관지>는 ≪수서≫에 수록된 십지(十志) 중의 한 편이다. <백관지>는 ≪수서≫ 권26∼권28에 수록되어있고, 상·중·하 세 편으로 이뤄져 있다. <백관지>는 남조 양(梁)나라와 진(陳)나라 및 북조 북제(北齊)와 북주(北周)에서 수나라까지의 관제를 수록하고 있어 남북조 시기 각 왕조의 관제를 이해할 수 있는 사료이다. 특히 수나라의 관제는 한위(漢魏) 이래 관제의 변화를 집대성하여 당송(唐宋) 관제의 발전에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국내 초역이다.



AI시대,교사는살아남을것인가_앞표지
강윤지·계보경·권가진·김근재·김동호·김수환·김주현·김현철·김호준·배창섭·손제득·송석리·송은정·이웅기·임완철·임철일·정훈·조기성·조현구·최삼락 지음, 2021년 6월 18일, 186쪽, , , 128*188mm

AI 교육의 최전선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교사, 사교육 기관 관계자, 스타트업 대표, 대학 교수 20인의 좌담을 담았다. AI를 교육에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AI 시대의 도래는 교육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AI 시대에 교사와 학습자에게 어떤 새로운 역할이 요구되는지 논하고 계속해서 생각해 보아야 할 지점들을 짚어 준다.



용문전_앞표지
신해진 옮김, 2021년 6월 28일, 182쪽, , , , 128*188mm

17세기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소설 ≪소대성전≫의 속편. 당대 언문소설의 현대어역과 원문을 함께 실었다. ≪용문전≫ 에서는 ≪소대성전≫의 배경이었던 명국과 호국 사이에 다시 전쟁이 일어난다. 용문은 하늘의 대장군이 죄를 지어 인간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최고의 스승을 만나 병법, 술법, 천문지리를 배우고 여러 은인에게 적토마와 하늘의 갑옷과 투구, 검을 얻는다.



한무숙단편집_표지
한무숙 지음, 김진희 엮음, 2021년 6월 17일, 296쪽, , , , 128*188mm

한무숙의 소설은 여성 주인공이 겪는 가부장적 윤리의 억압, 이에 따르는 성적 불평등, 또 환상과 낭만으로 허구화된 사랑에의 몰입 등을 통해 여성의 삶이 유교적 전통과 관습 안에서 어떻게 왜곡되어 존재하는가를 보여 준다. 여성 삶에 대한 통찰, 성(性)과 사랑, 그리고 죽음의 탐구, 허위의식과 진정한 자아 정체성의 문제 등이 작품의 배면에 흐르는 당대 역사와 문화 안에서 드러난다. 이는 21세기에도 여전히 중요한 주제의식이다. 단편 5편이 실렸다.



계우사이춘풍전_N표지
미상 지음, 최혜진 옮김, 2021년 4월 28일, 148쪽, , , , 128*188mm

판소리 열두 마당의 하나인 <무숙이타령>의 사설 <계우사>와 판소리계 소설 <이춘풍전>을 함께 묶은 책이다. <계우사>는 서울을 중심으로 한 기방 문화의 일면을 적확하게 구현한다. <이춘풍전>은 어리석은 남편의 모습과 현명한 처의 모습을 대비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우부현녀담을 변형한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두 작품을 통해 판소리 문학만이 가지는 독특한 문체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021서울연극제희곡집_앞
손기호, 이우천, 김수정·원아영, 이금구·박일석, 김지선, 김희연 지음, 서울연극협회 엮음, 2021년 5월 15일, 380쪽, , , , , 153*224mm

2021년 42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 8편 중 손기호 작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 이우천 작 <노인과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김수정·원아영 작 <생활풍경>, 이금구·박일석 작 <허길동전> 4편과 단막 스테이지 김지선 작 <구멍>, 김희연 작 <악셀> 2편이 독자와 만나게 되었다. 창작극 여섯 편으로,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개성 있게 풀어내고 있다. 특히 이머시브 시어터, 현대판 마당극, 피지컬 퍼포먼스 시어터 등 새로운 형식을 시도한 작품들로 기대를 모았다.



이백시전집6회사N_표지이미지
이백 (李白) 지음, 이백시문연구회 옮김, 2021. 6. 28, 120쪽, , , , 128*188mm

이백시문학회에서 이백 시전집을 완역한다. 오랫동안 이백을 연구해 온 14명의 전문 학자가 국내외 모든 이백 관련서를 참고하고 수차례의 윤독과 토론을 거쳐 가장 완벽한 정본에 도전한다. 제6권은 <회사> 11수를 모두 옮겼다. 정확한 번역과 방대한 주석, 다양한 교감과 상세한 해설은 이백 시를 처음 만나는 사람부터 전문 연구자까지 모두에게 이백 시의 진정한 면모를 보여 줄 것이다.



이백시전집5한적N_표지이미지
이백 (李白) 지음, 이백시문연구회 옮김, 2021. 6. 28, 244쪽, , , , 128*188mm

이백시문학회에서 이백 시전집을 완역한다. 오랫동안 이백을 연구해 온 14명의 전문 학자가 국내외 모든 이백 관련서를 참고하고 수차례의 윤독과 토론을 거쳐 가장 완벽한 정본에 도전한다. 제5권은 <한적> 36수를 모두 옮겼다. 정확한 번역과 방대한 주석, 다양한 교감과 상세한 해설은 이백 시를 처음 만나는 사람부터 전문 연구자까지 모두에게 이백 시의 진정한 면모를 보여 줄 것이다.



쉬즈모시선N_표지이미지
쉬즈모 (徐志摩) 지음, 이경하 옮김, 2021. 6. 4, 184쪽, , , , 128*188mm

풍부한 상상력과 예민한 감수성으로 사랑을 노래하고 자연의 소중함과 도시 문명의 폐해를 표현한 쉬즈모의 시 40편을 실었다. 1931년 35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한 쉬즈모는 신월시파의 핵심 인물로 중국 시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엘리트 시인이다. 순수한 이상에 반해 참혹했던 현실을 삶과 유리되지 않은 순수 문학으로 구현했다.



지만지드라마넘버_앞 (2)
카릴 처칠 (Caryl Churchill) 지음, 이지훈 옮김, 2021년 5월 28일, 118쪽, , , , , 128*188mm

인간 복제라는 주제를 논쟁적으로 다뤄 화제를 모은 문제작이다. 인간 복제 기술이 인간 존엄을 해칠 수 있으며 다양한 윤리적 문제를 야기한다는 지적은 전부터 있어 왔다. 영국을 대표하는 페미니스트 극작가 처칠은 여기에 페미니즘 주제를 더했다. 유전자 복제는 임신과 출산, 양육이라는 생식의 전 과정이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 안에서 이루어짐을 뜻한다. 인간 복제가 가능해진 사회에서 여성의 몸과 성을 대하는 인식과 태도, 부모 자식의 관계는 현재와 어떻게 달라질까? 과학 기술이 상상하지 못한 미래 사회의 이런 반전적인 모습이 <넘버>에서 현실감 있게 재현된다.
국내 초역이다.



포퓰리즘_앞표지_210512
정병기 지음, 2021년 5월 14일, 110쪽, , , , 128*188mm

포퓰리즘은 대의 민주주의의 그림자와 같다. 대의 민주주의의 한계를 드러내는 징후이자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계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포퓰리즘이라는 개념은 아직도 이해와 오해 사이에서 부유하고 있고 현재 세계 각국은 민주주의 위기를 맞아 포퓰리즘 몸살을 앓고 있다. 이 책은 포퓰리즘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그 개념과 속성을 면밀히 고찰한다. 여러 포퓰리즘 현상을 새롭게 분류하고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정책커뮤니케이션전략_앞표지_08318_210429
홍문기 지음, 2021년 4월 30일, 332쪽, , , 128*188mm

이 책은 정책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설득적 메시지를 구성하고, 전략적 미디어 활용 가능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실무 공무원과 메시지·미디어 담당자들에게 이론적, 실무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정책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국내외 사례를 분석 해설했다. 정부정책 메시지 관련 광고PR 연구자와 전공자 뿐 아니라 정치학, 행정학, 법학 등 정책 메시지를 다루는 제반 연구 분야와 학계에 다양한 논의를 일으키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웹툰비즈니스딜레마[만화웹툰이론총서]_앞표지_210504
한창완 지음, 2021년 4월 30일, 94쪽, , , , 사륙판(128*188mm)

웹툰 생태계는 아이피(IP, Intellectual Property) 공장이다. 이야기 산업의 원천 데이터 활용부터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제작까지 아이피 세계관은 확장되고 있다. 웹툰 비즈니스에서 아이피의 원천 데이터를 더욱 신속하고 대량으로 구매하기 위한 경쟁은 전쟁을 방불케 한다. 나아가 유료 결제 모델의 개발과 스튜디오 시스템의 진화 등을 통해 독자층의 다변화와 수익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웹툰 비즈니스는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증가한 콘텐츠 소비 시간과 표준화된 서비스 기준을 바탕으로 글로컬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웹툰 산업을 관통하는 10개의 딜레마를 살펴보고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류기운문정후_앞표지_08319_210430
한창완 지음, 2021년 4월 30일, 82쪽, , , , 128*188mm

류기운과 문정후는 시나리오 작가와 작화 작가로 30년 이상 모든 작품을 함께 기획하고 창작해 왔다. 이들은 무협 만화의 공식을 철저하게 지키면서도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한다. 무협 만화들이 보여 주는 스토리텔링과 작화는 오랜 세월을 비웃듯 시간과 공간을 횡단하고 틀을 부수며 매회 판타지를 재현한다. 중원의 혈맥이 다하는 듯해도 고수의 호흡은 어디서든 부활한다. 두 사람의 내공은 여전히 독자들을 중독시키고 팬덤을 확대한다.



마법소녀[만화웹툰이론총서]_표지_210430
이선영 지음, 2021년 4월 30일, 108쪽, , , , 사륙판(128*188mm)

마법소녀 장르는 판타지(fantasy)에 기반한다. 가공의 사건과 인물이 혼재된 판타지, 환상은 변형을 통해 새로운 차원을 생성한다. 마법소녀는 마법 도구의 도움을 받아 화려한 미지의 공간에 던져지고 변신을 통해 상상의 세계에서 새로운 자아를 표출한다. 마법의 힘으로 아이돌로 변신하는 아이돌형 마법소녀, 시험을 극복하면서 성장하는 마법소녀 군단, 세일러문과 프리큐어 같은 전투적인 전사형 마법소녀 등 마법소녀 장르는 다양하게 변주되며 사람들에게 자유로운 상상력과 새로운 감각을 제공한다.



도시와캐릭터[만화웹툰이론총서]_앞표지_210430
류유희 지음, 2021년 4월 30일, 106쪽, , , , 사륙판(128*188mm)

도시의 캐릭터는 도시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도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도시를 상징하면서도 대중성과 친근감을 가져 도시와 시민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감성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은 여러 모습의 도시 캐릭터를 소개하면서 그것들이 어떻게 도시에 자리 잡았는지, 어떤 효용과 가치를 창출하는지 고찰한다. 캐릭터가 도시 이미지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우리에게 어떤 만족감을 제공하는지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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