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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토리텔링1권_앞표지
서성은 외 지음, 2022년 10월 21일, 638쪽, , , , , , 128*188mm

K-스토리텔링의 지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책이다. 기존 문학의 서사와 달리 디지털 미디어 시대 왜 스토리텔링인지, 왜 K-콘텐츠가 주목받는지 그 이유가 분명해진다. 39명의 연구자가 스토리텔링과 관련한 개념과 방법, 스토리텔러의 특징, K-스토리의 강점,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는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을 정리했다. 스토리텔링에 대한 부분적 논의와 일부 사례로는 볼 수 없었던 전체 맥락을 볼 수 있고, 영역간의 연결 구조와 쟁점도 명확히 알 수 있다.



[저널리즘총서21]뉴스룸다양성_앞표지
김선호 지음, 2022년 10월 14일, 86쪽, , , , , 128*188mm

최근 저널리즘의 위기 국면에서 저널리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미국 및 유럽 언론사를 중심으로 다양성, 공정성, 포용성(DEI: Diversity, Equity, Inclusion)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운동이 뉴스룸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뉴스룸 다양성은 아직 개념적 체계가 충분히 갖춰지지 못했다. 이 책은 뉴스룸 다양성과 관련하여 다양한 관점과 연구결과들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뉴스룸 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아보고 한국에서 뉴스룸 다양성을 진단하고, 뉴스룸 다양성을 위해 공영방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안한다.



[저널리즘총서20]인공지능시대의미디어윤리_앞표지
박아란 지음, 2022년 10월 14일, 110쪽, , , , 128*188mm

인공지능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증가하면서 미디어를 통한 범죄도 덩달아 늘고 있다. 인간의 편견이 알고리즘에 반영된 혐오표현이 증가하고 있으며 얼굴 사진이 딥페이크를 통해 조작돼 개인의 사생활 침해와 명예훼손이 발생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창작품에 대한 지식재산권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 크롤링으로 수집한 데이터와 정보를 둘러싼 법적 분쟁도 이어지고 있다. 메타버스 환경에서 아바타에 대한 성범죄와 인격권 침해도 나타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인공지능 기술 발달과 함께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짚어본다. 윤리와 법의 측면에서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고 개선될 수 있을지 생각해 본다.



[저널리즘총서19]가족다양성과미디어_앞표지
이은별 지음, 2022년 10월 14일, 102쪽, , , , 128*188mm

미디어는 당대 가족상을 재현하여 동시대성을 획득하는 동시에 오늘날 변화하는 가족상과 균열을 일으키며 역사성을 드러낸다. 혼인과 출산 이행의 변화로 인해 가족 구성의 모양새가 변하면서 방송 프로그램도 다양한 가족 형태를 대변하고 있다. 전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가족이 프로그램에 등장하고, 이러한 미디어의 가족 다양성은 기존 가족 기능의 변화를 수반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을 통해 가족다양성을 재현하는 미디어의 역할을 살펴보는 동시에 가족 형태의 유형화가 만들어 낼 또 다른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경계(境界)를 경계(警戒)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저널리즘총서18]공영방송과 미디어 다양성_앞표지
유수정 지음, 2022년 10월 14일, 98쪽, , , , , 128*188mm

미래지향적인 공영방송의 담론은 현재의 거버넌스, 공정성 논쟁으로부터 벗어나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공영방송을 논의해야 한다. 특히 사회 갈등이 심각한 한국 사회에서 다양성은 앞으로 중요한 사회적 화두이자 공영방송이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공적 가치다. 이 책은 공영방송의 다양성을 논의하기 위해 미디어 다양성 개념과 조사 방법, 미디어의 재현, 조직의 다양성, 해외 사례 등을 살펴보고, 다양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한다.



[저널리즘총서17]인공지능 알고리즘과 다양성 그리고 편향_앞표지
이재신 지음, 2022년 10월 14일, 104쪽, , , , 128*188mm

디지털 뉴미디어로의 전환은 미디어 이용과 콘텐츠 소비 과정에 높은 다양성을 제공해 주었다. 이제는 나만의 방식으로 미디어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인공지능은 개인화된 미디어 이용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 자동으로 추천해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사용자를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만 소비하는 선택적 노출로 이끌고 자신의 신념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확증 편향에까지 이르게 만든다. 이 책은 인공지능과 결합된 뉴미디어 이용이 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특히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작동원리를 알아보고 알고리즘이 미디어 이용의 다양성에 미칠 수 있는 장기적 관점의 부작용에 대해 살펴본다.



[저널리즘총서16]게임 콘텐츠와 젠더 재현_앞표지
김수아 지음, 2022년 10월 14일, 128쪽, , , , 128*188mm

게임은 주로 폭력적 문화 혹은 중독과 관련되어 논의되어 왔다. 유해성과 산업적 가능성에 집중되어 있는 게임 문화연구는 다양한 사람들이 게임과 맺고 있는 관계와 즐거움들을 설명하기 어렵다. 2021년 글로벌 게임 산업에서는 여성과 다양성 문제가 강조됐으며 게임 문화 내 혐오차별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이 책은 게임 문화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를 출발점으로 게임 문화의 변화를 요구하는 논의들이 어떤 관점에서 제기되는지를 살펴본다.



미디어기업의ESG_앞표지
우형진 지음, 2022년 10월 14일, 120쪽, , , , , 128*188mm

ESG는 기업에게 자기 이익 추구를 포기하고 자선사업가 혹은 착한기업으로 성장하라는 것이 아니다. 더 많은 이익을 내기 위해 기업의 재무 영역뿐만 아니라 비재무 영역까지 관리하라는 것이다. 미디어 기업은 ESG 활동을 통해 자사 이윤추구와 공적 책무를 동시에 해결하는 일석이조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ESG 경영을 위한 미디어 기업의 준비는 매우 미흡하다. ESG 전반과 미디어 기업이 적용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해 살펴본다.



범죄를예방하는환경설계A_앞표지
이경훈 외 지음, 2022년 9월 15일, 130쪽, , , 128*188mm

도시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그에 대한 불안감은 도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다. 어떻게 하면 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을까. 이런 고민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안되고 있는 것이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 CPTED다. 자연적 감시, 자연적 접근 통제, 영역성, 활동 지원, 유지 관리라는 다섯 가지 기본 원리를 적용한 CPTED는 과연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는 대안인가? 개념, 주요 이론, 적용 사례, CPTED 관련 이슈와 효과, 발전 방향 등을 소개해 시민들의 이해를 높인다.



빗물관리와도시물순환A_앞표지
최종수 외 지음, 2022년 9월 15일, 110쪽, , , 128*188mm

장마철 비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서울 도심 도로가 빗물에 잠기고 저지대, 반지하에 거주하다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들이 빈번하게 목격된다. 도시의 물 순환이 왜곡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비가 내리면 빗물 유출량이 증가해 홍수가 발생하고, 건기에는 지하수위 저하로 하천이 건천화(乾川化)되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 강우 시에는 넘쳐서 고민이고, 건기에는 모자라서 고민이다. 도시 물 관리에서 넘침과 모자람을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개발 이전 자연 상태의 물 순환과 유사하도록 빗물을 침투시키고 저류시키면 된다.



장자의자유와행복A_앞표지
박혜순 지음, 2022년 9월 7일, 126쪽, , , 128*188mm

장자는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삶의 주체성을 박탈당하지 않으려면 허명(虛名)을 벗어던져야 한다고 말한다. 장자의 우언(寓言)에 담긴 삶의 철학은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하다. 이 책은 장자의 사유를 통해 현대인의 자유와 행복을 이야기한다. 장자의 다채로운 이야기로 현대사회의 병폐를 꼬집으며 무엇에도 구속되지 않는 온전한 삶의 길로 안내한다. 장자철학에서 자유는 행복의 전제 조건이자 절대 조건이다. 행복한 삶에 이르기 위해서는 인식의 한계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하고, 자유를 구속하는 감옥에서 벗어나야 한다. 인간은 자유로운 자기로서 온전히 존재할 때 비로소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과 법률의 제정을 목표로 하는 보다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전술을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조직의 행위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자유시장주의미디어거버넌스_앞표지
김대호 지음, 2022년 9월 7일, 360쪽, , , , , 128*188mm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공영방송을 비롯한 미디어의 편파성이 지적되고 있다. 객관성과 공공성보다 정파성을 우선시하고 있었다는 비판인데 공영방송을 비롯한 미디어들은 과연 5년, 10년마다 혁신이 필요한 것일까? 정치적 중립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공익에 기여해야 할 공영방송과 레거시 미디어들의 혁신 여론에 즈음해 1980년대 영국의 미디어 거버넌스 혁신의 의미와 그 실천을 돌아본다. 대처리즘을 반면교사로 삼아 우리의 장점과 특성을 살린 자유시장주의 미디어 거버넌스로 새로운 미디어 시대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퍼블릭어페어즈A_앞표지
오창우 지음, 2022년 8월 20일, 158쪽, , , , , 128*188mm

퍼블릭 어페어즈(Public Affairs, 공공문제관리)는 조직 외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조직 관련 이슈를 추적, 참여 또는 구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정의할 수 있다. PR가 다양한 공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우호적인 관계형성을 목표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라면 PA는 조직의 우호적인 평판이 유지되고 조직의 이해관계자와 해당 사회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과 법률의 제정을 목표로 하는 보다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전술을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조직의 행위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플랫폼사회A_앞표지
문상현 지음, 2022년 8월 20일, 112쪽, , , , 128*188mm

개인과 공동체의 다양한 실천과 상호작용이 플랫폼을 통해 발생하고 매개된다.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수집과 활용을 통해 플랫폼은 막대한 힘을 행사하는 사회문화적 권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플랫폼 사회는 기술 인프라와 경제적 상호작용의 공간인 플랫폼을 보다 거시적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개념이다. 플랫폼의 데이터 수집과 활용은 프라이버시 침해, 데이터 독점 등 사회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 책은 플랫폼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맹목적 관심을 경계하며, 이용자의 관점에서 비판적이고 총체적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공공위기소통A_앞표지
백혜진 지음, 2022년 8월 20일, 122쪽, , , , , 128*188mm

감염병 위기, 수해 등 자연재난, 식품과 의료 제품의 안전사고 등 위험 이슈들은 예기치 않게 터지고 신속한 대응을 필요로 한다. 신속, 정확, 일관성, 신뢰, 공감, 행동촉구와 존중 등 위기 소통의 원칙은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얼마나 빨라야 빠른 걸까? 어떻게 정확하고 일관되게 말할 수 있나? 신뢰를 얻는 방법은? 전문가답게 말해야 하나, 일반인처럼 감정을 표현해야 하나? 국민들의 행동을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방법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지는 루머에 어떻게 대응하나? 이 책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사례를 검토하고 해답을 제시하는 등 공공 위기 소통의 실무 지침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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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 파울슈티히 (Werner Faulstich) 지음, 김성재 옮김, 2022년 8월 15일, 444쪽, , , , , , 153*224mm

인류의 시작부터 고대까지 약 4만년의 미디어 문화의 역사를 조명했다. 여성, 사제, 샤먼, 사냥꾼, 무희, 음유 시인, 교사 같은 ‘인간 미디어’, 석비와 피라미드 같은 ‘조형 미디어’, 편지와 두루마리 같은 ‘기록 미디어’를 다룬다. 이때 인간 미디어는 사회를 조화롭게 조종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민중에게 행동 방향을 제시하며, 불안한 사회를 안정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 책은 초기 인류의 삶과 고대 문명을 창조했던 조상들의 휴머니즘적 사유 체계와 공동체 정신을 발굴한 획기적 기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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