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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설득_이현우_앞표지
이현우 지음, 2021년 10월 15일, 122쪽, , , , , 128*188mm

설득이라는 학문의 세부 영역에 속하는 순응(compliance)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순응은 어떻게 말해야 설득자의 요구(request)에 피설득자가 동의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메시지 효과 차원에서 연구하는 영역을 말한다. 순응 관련 연구에서 발견되고 있는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설득 메시지 기법들은 지속해서 학계에 보고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 순응 연구 결과물에 대한 체계적인 소개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책은 순응 연구에서 발견된 대표적인 설득 메시지 기법들을 소개하고, 나아가 그러한 기법들을 삶의 실질적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를 제시한다.



현덕단편집_초판본_앞표지
현덕 지음, 고봉준 엮음, 2021. 10. 28, 252쪽, , , , 128*188mm

현덕은 1930년대 후반 문단에 등장했다. 밀도 있는 문장과 치밀한 묘사로 식민지 현실 문제를 예리하고 세련된 형식으로 포착한 그는 현실에 대한 사실적 형상화와 고도의 예술성 모두를 성취한 신예 소설가로 평가받았다. 공동체의 해체와 모럴의 상실을 통해서 타락하고 병든 현실에 주목한 그의 소설은 1930년대 후반 한국문학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수작이다.



[저널리즘총서]미디어다양성가치_앞표지
심재철 지음, 2021년 10월 15일, 82쪽, , , , 128*188mm

미디어의 다양성 추구 가치는 독자나 시청자의 다양한 의견에 대한 노출로 이어져야 한다. 수용자의 내용 다양성에 대한 노출은 다시 건전한 시민의식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미디어 다양성이 일반인의 올바른 시민권 행사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21세기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에서 온라인 매체의 다양성 추구 가치는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알고리즘에 의해 걸러지는 경향을 보인다. 소위 필터 버블에 의해 수용자는 확증편향의 에코 챔버에 갇히게 되는 부작용까지 낳고 있다. 이는 다양성 추구의 결손으로 나타나며 대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집단사고(groupthink)를 유발할 수 있다.



[저널리즘총서]뉴스소비의변화_앞표지
이제영 지음, 2021년 10월 15일, 102쪽, , , , 128*188mm

영화, 연극이나 스포츠의 관중 등 직접 접하는 사람을 의미하던 뉴스 소비자는 4대 매체(TV, 라디오, 신문, 잡지)에 의존하면서 문자 해독과 영상 인식이 가능한 ‘시청자(이용자)’라는 용어로 대체되었다. 이러한 개념은 온라인 사회현상이 도래함에 따라, ‘발품 파는 주변 검색인’으로 변화되었고, 의미가 확대되기 시작하여 자신이 직접 정보를 취사선택할 수 있는(큐레이션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2000년 전후로 대중매체, 대중문화, 대중사회라는 개념을 출현시키면서 매체 소비자의 개념으로 확대되었고, 이는 ‘뉴스의 소비자’, 즉 ‘수요와 공급을 누구나 할 수 있는 자’의 패러다임으로 변화되고 있다.



[저널리즘총서]공영방송,혁신의길_앞표지
정수영 지음, 2021년 10월 15일, 106쪽, , , , 128*188mm

한국 사회에서 공영방송이란 무엇인가? 여전히 필요한가? 어떤 공영방송을 지향하는가? 공영방송 혁신을 논하기에 앞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숙고해야 할 질문들이다. 좋은 미디어 없이 건강한 민주주의와 좋은 사회는 구현될 수 없다. 비판과 비난, 냉소와 외면, 법제도적 규제만으로 미디어 혁신은 불가능하다.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 재건을 견인해 갈 수 있는 미디어를 발굴하고 설계하고 구현하는 방식의 개혁과 혁신이 필요하다. 미디어 생태계와 건강한 공론장을 견인해 갈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제도적 형식, 바로 공영방송이다. 공영방송 혁신은 지난한 여정이자 긴 호흡을 요한다.



[저널리즘총서]솔루션저널리즘_앞표지
이미나 · 이규원 지음, 2021년 10월 15일, 78쪽, , , , 128*188mm

솔루션 저널리즘은 기존 언론의 부정적 편향성을 지적하고 대안적 보도 방식을 제시한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집중함으로써 현실이 개선되어 간다는 효능감을 계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정교하고 증거에 기초하며 정확하고 균형 잡힌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기여하고 개인에게 행동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궁극적으로 사회 변화를 촉발시키는 보도라고 할 수 있다.



[저널리즘총서]비주얼저널리즘_앞표지
윤호영 지음, 2021년 10월 15일, 102쪽, , , , 128*188mm

비주얼 저널리즘의 종류를 간략하게 요약하고 최근의 비주얼 저널리즘과 관련된 사례들을 4가지로 나누어 소개했다. 지금까지 나타난 근래의 비주얼 저널리즘을 웹플랫폼 통합형 비주얼 저널리즘, VR 등 몰입형 비주얼 저널리즘, 인포그래픽 기반 비주얼저널리즘, 소셜 미디어상의 탐사ᐨ설명 비주얼 저널리즘으로 정리하고, 각각의 사례를 통해 이들 비주얼 저널리즘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논의했다. 이 책은 지금까지 나타난 디지털 저널리즘의 일환으로 나타난 비주얼 보도가 어떠한 형식으로 진화하고 있는지를 정리한 의의를 가진다.



[저널리즘총서]포털뉴스서비스의저널리즘_앞표지
김위근 지음, 2021년 10월 15일, 96쪽, , , , 128*188mm

뉴스 콘텐츠 생산, 유통, 소비 현실을 설명할 수 있는 핵심은 포털 뉴스서비스다. 2000년 네이버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포털 뉴스서비스 역사는 20년이 훌쩍 넘었다. 일부 변화가 있기는 하지만 포털사이트를 비롯한 인터넷 플랫폼의 뉴스 시장 장악력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지난 20여 년 동안의 포털 뉴스서비스 역사를 간략히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저널리즘총서]미디어구독모델_앞표지
유건식 지음, 2021년 10월 15일, 90쪽, , , , 128*188mm

소유권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접속의 시대가 열리면서 구독경제가 화두다. 2020년 초부터 시작한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구독모델이 급성장하여 의식주를 포함한 모든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심지어 차량까지 이어지고 있다. 영상, 출판, 음악, 게임 등 미디어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플랫폼 구독모델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미디어 기업으로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뉴욕타임스, 서브스택, 스포티파이, 만타 코믹스, 카카오구독ON, 애플 아케이드 등이 있다. 이들은 어떠한 전략을 갖고 비즈니스 모델을 이룩했으며 미래 전망은 어떨까?



[저널리즘총서07]인공지능법윤리저널리즘의이해_앞표지
박아란 지음, 2021년 10월 15일, 90쪽, , , , 128*188mm

인공지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술뿐만 아니라 법과 윤리도 중요하다. 법과 윤리는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중심적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법은 인공지능 활용에서의 규칙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윤리는 인공지능 개발과 사용을 위한 유연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준다. 이 책은 법과 윤리의 측면에서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인 법인격, 책임능력과 책무, 공정성, 저널리즘, 저작권, 윤리적 딜레마 등을 소개한다. 인공지능에 대해 기초적 지식을 얻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흥미롭고 유용한 소재를 제공할 것이다.



[저널리즘총서]메타버스의이해_앞표지
성윤택 · 송영아 · 황경호 지음, 2021년 10월 15일, 86쪽, , , , 128*188mm

우리나라는 메타버스에 대한 전 세계 관심도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현실을 초월하는 디지털 공간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활용 측면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책은 메타버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포괄적이고 개괄적인 접근을 통해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데 주력했다. 메타버스의 개념과 유형, 특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다양한 기술적, 윤리적, 법적 이슈를 다루었다. 또한 메타버스의 성장을 주도하는 MZ세대와 기능적, 유형적, 기술적 차원의 융복합 형태로 진화하는 메타버스를 살펴보고, 메타버스의 미래를 전망한다.



[저널리즘총서]비전문직저널리즘_앞표지
유용민 지음, 2021년 10월 15일, 90쪽, , , , 128*188mm

저널리즘은 전문직주의 중심적 사고만으로 이해하기 벅찬 영역으로 변하고 있다. 저널리즘은 주류 언론 외부의 다양한 비전문적 행위자들에게 열려있는 장으로 변하기 시작한지 오래며 그 영향력은 전문직주의 저널리즘 영역 안으로까지 침투하고 있다. 전문직주의 저널리즘과 비전문직주의 사이의 경계마저 무너지고 있다. 이 책은 전문직주의 저널리즘 외부에서 태동하고 발전을 거듭한 비전문직주의가 저널리즘에 미친 영향력과 그 함의를 다룬다. 하지만 저널리즘의 비전문직주의가 무엇이라고 단정하진 않는다. 대신 그것을 둘러싼 변화와 그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어떤 질문과 새로운 관점들이 요구되는지를 탐색한다.



[저널리즘총서]세계공영방송과디지털혁신_앞표지
신삼수 · 봉미선 지음, 2021년 10월 15일, 138쪽, , , , 128*188mm

공영방송의 주인은 국민이다. 공영방송은 민주주의를 꽃피우는 유용한 수단이다. 공영방송이 사회적 제도로 자리 잡은 국가들은 언론자유지수가 높다. 그들은 일찌감치 미디어 환경변화에 발맞춰 법과 제도를 개선했다. 공론장을 제공함으로써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정보·교육·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높이는 필수 장치로 공영방송을 인식한다. 행정부, 의회, 방송사가 삼위일체가 돼, 공영방송 제도를 유지하고 발전시킨다. 다른 나라 공영방송과 디지털 혁신을 살펴봄으로써, 대한민국 공영방송 제도의 발전 방향과 미래 전략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한다.



[저널리즘총서]한국언론의정파성_앞표지
이정훈 지음, 2021년 10월 15일, 82쪽, , , , 128*188mm

한국 언론의 정파성 문제를 언론의 자유와 책임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한다. 언론의 정파적 의견 주장이 언론 자유의 보호 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민주적 여론형성에 기여해야 한다. 민주적 여론형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감정적으로 소비될 게 아니라 이성적 공론장에서 토론될 수 있어야 한다. 정파적 의견 주장이 합리적인 근거에 의해 정당화된 것이라면 정파적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조차도 토론을 통해 그 주장의 참과 거짓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고, 제시된 근거를 통해 지적 자극을 받음으로써 사회적 진리 추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저널리즘총서]알고리듬과저널리즘_앞표지
이재원 지음, 2021년 10월 15일, 88쪽, , , , 128*188mm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에서 ‘인공지능이 수행하는 알고리듬 저널리즘은 과연 저널리즘의 가치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가?’ 알고리듬 저널리즘은 인간의 편견을 배제한 객관적인 정보 선별자이며, 일부 저널리스트들에게 주어졌던 정보 독점권을 해제한 민주적인 정보 교류인가? 혹은 기계적인 편집으로 독자의 요구에 맞추며 저널리즘 고유의 가치를 배제하는 결과를 낳고 있는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이런 질문을 바탕으로 알고리듬과 뉴스 가치, 가짜 뉴스, 사회적 읽기, 봇의 등장 등의 이슈를 네이버, 카카오톡,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실제 사례와 함께 논의한다.



[저널리즘총서]페이스북 저널리즘_앞표지
김익현 지음, 2021년 10월 15일, 108쪽, , , , 128*188mm

페이스북은 저널리즘의 기본 문법을 바꿨다. 뉴스 생산자의 권력 상당 부분을 소비자들에게 나눠줬다. 여기에다 유통 플랫폼이 뉴스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만들었다. 이런 플랫폼적 특성 때문에 페이스북은 때론 저널리즘의 친구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때론 저널리즘의 적처럼 보일 때도 있다. 과연 저널리즘에게 페이스북은 어떤 존재일까? 쉽지 않은 이 질문을 탐구하면서 페이스북 시대의 새로운 저널리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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