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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메리스튜어트_앞표지_26239_190625
프리드리히 실러 (Friedrich Schiller) 지음, 이원양 옮김, 2019년 7월 15일, 366쪽, , , , , 99원, 128*188mm

실러의 역사극 <메리 스튜어트>는 1800년 6월 14일 바이마르 궁정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당시 한 익명의 평자는 이 작품을 “여러 가지 관점에서 완벽한 걸작”이라고 극찬했다.



지만지드라마데메트리우스_앞표지_26090_190625
프리드리히 실러 (Friedrich Schiller) 지음, 최석희 옮김, 2019년 7월 15일, 112쪽, , , , , 99원, 128*188mm

실러가 죽음으로 인해 완성하지 못한 2막 3장의 미완성 희곡. 실러가 <데메트리우스>를 위해서 수집한 기초 자료에 따르면 당시 폴란드 사람들은 자유롭고 독립적인 정신을 가졌지만, 러시아 사람들은 노예적인 정신을 가졌다. 데메트리우스는 그러한 러시아 사람들을 경멸했다.

폴란드 사람들은 공화국의 자유를 원하며, 모든 관직을 수여하는 왕도 의회의 허락 없이는 귀족에게 관직을 빼앗을 수 없었다. 의원들은 의회에서 왕에게 진실을 알리는 역할도 했지만, 간혹 가난하고 미천한 처지의 귀족들은 무슨 사안인지도 모른 채 자신을 고용한 귀족의 편에 서기도 했다.

의회에서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안건을 승인받으려면 미천한 귀족들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해야 했다. 그 때문에 귀족들은 자신이 고용한 귀족들을 ‘친애하는 형제’라고 부르기도 했다. 실러는 이러한 기초 자료 조사를 거쳐 <데메트리우스>를 비극으로 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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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발렌슈타인_앞표지_26056_190625
프리드리히 실러 (Friedrich Schiller) 지음, 이원양 옮김, 2019년 7월 15일, 684쪽, , , , , 99원, 128*188mm

실러가 9년 만에 집필을 재개해 3년 만에 완성한 3부작 드라마다. 방대한 사료적 지식을 바탕으로 거대한 역사적 인물 ‘발렌슈타인’을 비극의 주인공으로 무대 위에서 입체감 있게 되살려 낸 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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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돈카를로스_앞표지_26052_190625
프리드리히 실러 (Friedrich Schiller) 지음, 윤도중 옮김, 2019년 7월 15일, 376쪽, , , , , 99원, 128*188mm

독일 극작가 프리드리히 실러의 5막 비극. 스페인 왕세자 돈 카를로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전제정치는 인간을 강압적으로 다스려야 하는 열정의 노예로 간주한다. 그런 점에서 이 작품은 전제정치에 의한 인간 비하에 대한 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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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메시나신부_앞표지_21168_190625
프리드리히 실러 (Friedrich Schiller) 지음, 이재진 옮김, 2019년 7월 15일, 358쪽, , , , , 99원, 128*188mm

실러는 ‘메시나 신부’를 통해 그리스 고전 작품의 형식과 내용을 18세기 독일 연극 무대에 옮겨 놓았다. 그 때문에 당시에는 부정적인 평가를 피할 수 없었지만 현재에는 실러의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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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간계와사랑_앞표지_21153_190625
프리드리히 실러 (Friedrich Schiller) 지음, 이원양 옮김, 2019년 7월 15일, 242쪽, , , , , 99원, 128*188mm

독일의 ‘국민작가’, 실러의 희곡 <간계와 사랑>은 구성과 사건의 극적 전개가 치밀하게 짜여 있어서 희곡 작법의 교범이라 불린다. 연인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 속에서 당시의 사회적, 정치적 문제점을 보여주는 <간계와 사랑>은 오늘날까지도 시대를 뛰어넘은 생명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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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빌헬름텔_앞표지_21703_190625
프리드리히 실러 (Friedrich Schiller) 지음, 이원양 옮김, 2019년 7월 15일, 216쪽, , , , , 99원, 128*188mm

1804년 초연된 이래,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애국적인 극작품이다. ‘명사수 빌헬름 텔’은 어린 시절 누구나 접해봤음 직한 친숙한 이야기다. 이 책에서는 자세한 각주, 원문에 따라 시행을 살린 번역 등, 한층 깊어진 고전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한 사람의 영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압제자에 맞서 끝내 혁명에 성공하는, 자유를 향한 민중들의 투쟁기로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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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솔네스_앞표지_26367_190710 (1)
헨리크 입센 (Henrik J. Ibsen) 지음, 조태준 옮김, 2019년 7월 17일, 274쪽, , , , , 128*188mm

입센의 후기작으로 말년에 이른 예술가의 고뇌를 담고 있어 그의 작품 가운데 가장 자전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프로이트가 정신분석학의 체계를 세운 시점보다 앞서 정신분석 관점에 입각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제시하고 있다.



로미오와줄리엣_앞표지_26366_190624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지음, 김종환 옮김, 2019년 7월 10일, 252쪽, , , , , 128*188mm

이탈리아어로 된 포르토의 작품을 페인터가 ‘쾌락의 궁전’이라는 제목으로 영역해 출판했다. 13세기부터 전해 내려오는 반목하는 원수 가문의 연인 이야기가 셰익스피어 손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불멸의 고전으로 재탄생했다.



알프스의황혼_앞표지_26365_190627
페터 투리니 (Peter Turrini) 지음, 윤시향 옮김, 2019년 7월 10일, 126쪽, , , , , 128*188mm

페터 투리니는 현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작가다. 알프스 산 가운데 위치한 외딴 집을 배경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노년의 시작장애인과 그를 돕기 위해 맹인협회에서 파견된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민중극과 철학적 코미디, 스릴러극과 익살극, 맹인 비극과 사기꾼 희극 등 드라마의 거의 모든 장르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사라진다나의그무엇도_앞표지_26364_190624
아르트 리그르 (Arne Lygre) 지음, 권현정 옮김, 2019년 7월 10일, 174쪽, , , , , 128*188mm

입센연극상, 브라겐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쌓아 가고 있는 노르웨이 극작가 아르느 리그르의 작품 <나는 사라진다>와 <나의 그 무엇도>를 엮었다. 작가 인터뷰를 수록해 그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체험마케팅_앞표지_08156_190709
성열홍 지음, 2019.7.12., 129쪽, , , 128*188



정치경제학이론_앞표지_21374_190701
윌리엄 제번스 (William S. Jevons) 지음, 김진방 옮김, 2019년 7월 15일, 134쪽, , , , 128*188mm

윌리엄 제번스는 오스트리아의 카를 멩거, 프랑스의 레옹 발라와 함께 한계효용설을 주장해 오늘날 신고전파 경제학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 책을 통해 ‘한계효용 혁명’이 일어나 고전파 경제학이 힘을 잃고 신고전파 경제학이 오늘날까지도 확고한 위치를 점하는 이유를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동시에 한계효용설의 한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BTS와아미컬처_앞표지_08154_190704
이지행 지음, 2019.07.12, 224쪽, , , , 128*188mm

BTS 팬덤 ‘아미(ARMY)’를 본격 해부한 책. K팝의 변두리에서 출발한 방탄과 아미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보이 밴드와 팬덤이 되기까지의 역사를 담았다. 아미가 어떻게 자신들과 기존 K팝 문화 사이에 인식적 거리를 만들고 실제적인 팬 활동으로 글로벌 주류 음악계에 방탄의 자리를 공고히 해 나가는가 하는 과정을 살핀다. 아미가 문화권력을 가진 기존의 매스미디어와 어떻게 타협하고 교섭하면서 방탄의 문화적 신분을 만들어 내는지 관찰한다.



지만지드라마인간혐오자_앞표지_26112_190625
몰리에르 (Molière) 지음, 이경의 옮김, 2019년 7월 15일, 200쪽, , , , , 99원, 128*188mm

성격희극의 창시자로 불린 몰리에르. 그의 작품 <인간 혐오자>는 알세스트라는 인물을 통해 위선과 허위로 가득 찬 당대 사교계를 날카롭게 꼬집고 있다. 줄거리는 셀리멘과의 사랑과 갈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그 속에서 배신과 거짓, 권력 등이 음흉하게 도사리고 있는 사회로부터의 반항과 탈출을 시도하는 한 개인의 고뇌와 좌절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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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아내들의학교_앞표지_21216_190625
몰리에르 (Molière) 지음, 이상우 옮김, 2019년 7월 15일, 172쪽, , , , , 12000원, 128*188mm

이 작품에는 인간의 본성과 자유의지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으며 자연의 섭리에 반(反)하는 일체는 결국 파괴되고 만다는 몰리에르의 자연철학적 시각이 잘 드러나 있다. 이야기의 기본 구조는 폭력과 인습을 상징하는 아르놀프라는 인물과 무지한 상태에서 자발성을 획득하는 인물로 변모하는 아녜스의 대비로 이루어져 있다. 발표 당시 격랑과 추문을 몰고 온 만큼, 신랄한 문체로 기성의 가치체계를 조롱하는 몰리에르의 저항 정신과 특유의 재치가 번뜩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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