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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에르 (Molière) 지음,
이상우 옮김,
2019년 7월 15일, 190쪽, 문학, 예술, 지구촌고전, 지만지, 12000원, 128*188mm
상인 주르댕 씨는 명예를 선망했던 나머지 귀족들의 생활 습속을 무조건적으로 따라하는 인물로, 그의 돈을 보고 모여든 예술가, 지식인, 몰락한 귀족들이 주르댕 씨의 허영심을 점점 더 부추긴다. 그의 딸 뤼실을 사랑했던 클레옹트는 주르댕 씨를 골려 주기 위해 터키 왕자로 변장해서 청혼하기에 이르는데… 몰리에르는 ≪부르주아 귀족≫을 통해 당대의 신흥 세력이었던 부르주아 계급의 속물 의식을 희화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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