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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도살장의성요한나_앞표지_21781_190624
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지음, 이재진 옮김, 2019년 7월 1일, 350쪽, , , , , 99원, 128*188mm

때는 1920년대 말, 세계경제는 대공황을 맞는다. 시카고의 도살장과 통조림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대량 해고와 임금 체불 때문에 공장주와 맞선다. 구세군을 이끌던 요한나 다크가 중재자로 나선다. 브레히트가 실러의 <오를레앙의 성 처녀>를 각색했다.



지만지드라마주인푼틸라와하인마티_앞표지_21423_190624
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지음, 이재진 옮김, 2019년 7월 1일, 332쪽, , , , , 99원, 128*188mm

브레히트는 핀란드 체류 시기, 폴란드 작가 부올리요키로부터 지주 푼틸라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맨정신일 때는 혹독한 지주였다가 술만 마시면 한없이 너그러워지는 인물 푼틸라의 이야기는 부올리요키의 손에서 소설로, 브레히트의 손에서 희곡으로 각색된다.



지만지드라마코리올란_앞표지_21299_190624
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지음, 이재진 옮김, 2019년 7월 1일, 234쪽, , , , , 99원, 128*188mm

코리올라누스는 로마 장군이다. 플루타르크 ≪영웅전≫의 이 인물은 셰익스피어에 의해 비극적 영웅으로 묘사된다. 브레히트는 이 인물에 대한 고전적 해석을 뒤집는다. 그는 <코리올란>을 통해 묻는다. 왜 역사책에는 영웅들의 이름만 나올까?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희생한 병사들의 이름은 어디에 묻혔을까? 승리의 만찬을 준비한 요리사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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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바알_앞표지_21283_190624
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지음, 김창화 옮김, 2019년 7월 1일, 148쪽, , , , , 99원, 128*188mm

브레히트가 스무 살이던 1918년에 초고를 완성하고 죽기 전까지 거듭 고쳐 쓴 작품이다. 그의 개인적인 인생관과 여성관, 노동자와 사회에 대한 태도가 분명히 드러난다. ‘우리 사회에 있을 수 없는 부도덕함’으로 점철된 바알이라는 인물의 생애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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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빵집_앞표지_21218_190624
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지음, 김창화 옮김, 2019년 7월 1일, 124쪽, , , , , 99원, 128*188mm

브레히트의 미완성 희곡 10편 가운데 하나다. 1929년 베를린에 몰아닥친 경기 침체와 경제 위기, 그리고 수많은 실업자들의 문제를 다루기 위해 브레히트가 의욕적으로 집필하기 시작했으나, 결국 완성하지 못했던 희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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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억척어멈과그의자식들_앞표지_21224_190624
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지음, 이원양 옮김, 2019년 7월 1일, 184쪽, , , , , 99원, 128*188mm

브레히트는 망명지 스웨덴에서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을 집필했다. 이 작품을 쓰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나치스의 전쟁 준비에 대한 덴마크 정부의 태도였다. 덴마크 등 스칸디나비아 제국은 정치적으로는 히틀러의 전쟁을 배척하면서도 경제적으로는 적당히 공조해 이득을 취하려고 했다. 브레히트는 이 작품을 통해서 이런 근시안적인 정책을 비판하려고 했다. 게다가 30년 종교전쟁(1618∼1648)은 스칸디나비아 제국과 독일이 관련된 전 유럽의 전쟁이었기 때문에 극작품의 배경으로 적합했다. 다양한 서사적 형식이 사용되고 있어 브레히트 서사극의 정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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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아르투로우이의출세_앞표지_21169_190624
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지음, 이원양 옮김, 2019년 7월 1일, 222쪽, , , , , 99원, 128*188mm

시카고의 암흑가를 제패해 막강한 갱단의 두목이 된 알 카포네의 출세와 히틀러의 집권 여정 사이에서 유사성을 발견하고 히틀러의 나치스 정권이 대두할 무렵의 독일 정세를 시카고의 암흑가로 옮긴 패러디극. 1930년대 아르투로 우이는 시카고의 조직폭력배 두목으로 꽃배추 상인조합(원)을 위협해서 소위 보호경비를 강제로 받아내 시카고를 장악한 다음 인근 도시인 시세로까지 세력을 확대한다. 이 과정은 히틀러가 정치적 세력을 형성하고 집권에 성공하며 오스트리아를 합방하는 과정과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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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서푼짜리오페라_앞표지_21154_190624
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지음, 이원양 옮김, 2019년 7월 1일, 194쪽, , , , , 99원, 128*188mm

브레히트가 존 게이의 <거지 오페라>를 번안하고 쿠르트 바일이 노래를 작곡해서 새로운 형식으로 만들어낸 작품이다. 이 작품의 성공은 연극에서 독특한 노래 문화를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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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테베공격일곱장군_앞표지_26315_190624
아이스킬로스 (Aeschylos) 지음, 김종환 옮김, 2019년 7월 1일, 118쪽, , , , , 99원, 128*188mm

아이스킬로스의 비극이다. 아이스킬로스 비극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 ‘오만한 인간의 몰락’을 그렸다. 오이디푸스의 두 아들 에테오클레스와 폴리네이케스의 골육상쟁을 다룬다. 서사상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에 이어진다.



지만지드라마탄원하는여인들_앞표지_26314_190624
아이스킬로스 (Aeschylos) 지음, 김종환 옮김, 2019년 7월 1일, 116쪽, , , , , 99원, 128*188mm

다나오스의 딸 50명이 사촌인 아이깁토스의 아들 50명과 결혼해야 할 운명을 피하기 위해 아르고스 땅을 찾아와 신들께 탄원한다. 아이스킬로스의 비극이다.



지만지드라마페르시아사람들_앞표지_21301_190624
아이스킬로스 (Aeschylos) 지음, 김종환 옮김, 2019년 7월 1일, 126쪽, , , , , 99원, 128*188mm

페르시아의 왕 크세르크세스는 전 군대를 동원해 그리스를 공격한다. 전력면에서 우세했던 페르시아군은 승리를 확신한다. 하지만 전세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페르시아에 불리하게 흘러 간다. 아이스킬로스의 희곡 가운데 유일하게 신화가 아닌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지만지드라마에우메니데스_앞표지_26143_190624
아이스킬로스 (Aeschylos) 지음, 김종환 옮김, 2019년 7월 1일, 136쪽, , , , , 99원, 128*188mm

아이스킬로스의 <오레스테이아> 3부작 중 3부에 해당한다. 어머니를 살해한 죄로 저주를 받아 복수의 여신들에게 쫓기던 오레스테스는 아폴론의 도움으로 아테나 신전에 피신한다. 아테나가 중재자로 나선 가운데 아레오파고스에서 오레스테스의 모친 살해를 두고 재판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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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제주를바치는여인들_앞표지_26140_190624 (1)
아이스킬로스 (Aeschylos) 지음, 김종환 옮김, 2019년 7월 1일, 150쪽, , , , , 99원, 128*188mm

이 작품은 아이스킬로스의 <오레스테이아> 3부작 중 2부에 해당한다.

오레스테스가 아버지 아가멤논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귀국한다. 그는 혈육의 정에 호소하는 어머니를 도끼로 내리쳐 살해하고 복수의 여신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아이스킬로스는 이 작품에서 그리스 비극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이기도 한, 고통을 통한 지혜의 체득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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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아가멤논_앞표지_26054_190624
아이스킬로스 (Aeschylos) 지음, 김종환 옮김, 2019년 7월 1일, 238쪽, , , , , 99원, 128*188mm

아이스킬로스의 <오레스테이아>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아가멤논 가문의 비극을 알린다. 이스킬로스는 ‘아가멤논’에서 그리스 비극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이기도 한, 고통을 통한 지혜의 체득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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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사슬에묶인프로메테우스_앞표지_26048_190624
아이스킬로스 (Aeschylos) 지음, 김종환 옮김, 2019년 7월 1일, 144쪽, , , , , 99원, 128*188mm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을 위해 불을 가져다주었다는 죄로, 스키타이 절벽에 묶인 채 독수리에게 간을 쪼이는 신세가 되었지만 권력을 남용하는 독재자 제우스에게는 절대 굽히지 않았다. 제우스는 인간을 복종시키고 싶어 한다. 반면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을 자유롭게 하고 싶어 한다. 제우스의 독재와 신적 정의, 프로메테우스의 자유를 향한 의지와 인간에 대한 사랑은 서로 화해하지 못하고 영원히 대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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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콜로노스의오이디푸스_앞표지_21420_20190617
소포클레스 (Sophocles) 지음, 김종환 옮김, 2019년 7월 1일, 196쪽, , , , , 99원, 128*288mm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3부작 중 두 번째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자신의 비극적 운명을 알고 난 뒤, 왕국에서 추방당한 오이디푸스가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운명을 피하지 않고 담담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는 오이디푸스의 모습에서 비로소 인간적인 존엄이 구현된다. 그리고 그것은 시대를 뛰어넘어 오늘날까지도, 끊임없이 인생의 모진 시험에 처하게 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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