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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단지세상의끝_앞표지_26118_190621
장뤼크 라갸르스 (Jean-Luc Lagarce) 지음, 임혜경 옮김, 2019년 7월 1일, 162쪽, , , , , 16500원, 128*188mm

라가르스가 세 번 고쳐 쓴 희곡이다. 모녀가 살고 있는 집에 10년 전에 집을 떠났던 장남 루이가 불치병을 선고받고 식구들에게 알리기 위해 돌아온다. 독특한 형식, 시적인 문체가 어우러져 문학성과 연극성이 고루 고취된 작품이다. 망설임, 반복, 본론에서 벗어난 이야기, 마침표와 쉼표의 나열, 시적인 문체, 파편화, 콜라주 등의 요소로 말하기의 어려움을 표현했다. 시간 흐름이 논리적이지 않고 무질서한 기억에 따라 시간이 회귀하는 부분도 형식에서 보이는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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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눈뜨는봄_앞표지_21136_20190418
프랑크 베데킨트 (Frank Wedekind) 지음, 김미란 옮김, 2019년 7월 1일, 162쪽, , , , , 99원, 128*188mm

자식의 성욕이 두려운 부모: 나이가 차면 애들은 성을 느낀다. 어른은 두렵다. ≪눈뜨는 봄≫은 청소년 비극이다. 성을 묻는 아이들은 죽어 버리고 부모는 자식을 저주한다. 베데킨트는 문명에 의해 소외된 시민 현실에 성의 진실을 충돌시킨다. 이때 발생하는 파란 불꽃은 찰나적이지만 결코 잊히지 않는다. 리얼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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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구원받은알키비아데스_앞표지_26160_20190621
게오르크 카이저 (Georg Keiser) 지음, 김충남 옮김, 2019년 7월 1일, 162쪽, , , , , 99원, 128*188mm

1920년 출간한 ≪구원받은 알키비아데스≫는 같은 해 1월 29일 뮌헨에서 초연했다. 게오르크 카이저는 이 드라마를 펠로폰네소스 전쟁 당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육체와 정신 대립에 관한 대화극이자 사고극으로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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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와기업의평판관리_앞표지_08155_190627
오창우 지음, 2019.6.30, 140쪽, , , 128*188



오상원단편집_앞표지_21373_190628
오상원 지음, 유승환 엮음, 2019년 7월 15일, 302쪽, , , , 16000원, 128*188mm

전후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가장 미시적으로 관찰한 작가 오상원. 그의 작품을 통해 우리는 전후 한국 사회의 모습뿐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정치적 윤리적 실천 가능성을 찾지 못한 채 쾌락이라는 울타리 속에 갇혀 사는 바로 지금 우리의 삶을 성찰하게 된다. 이 책에는 그의 대표작 <유예>를 비롯하여 총 10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표기는 초판본을 따랐다.



교실속의사소통_앞표지_08153_190626
전숙경 지음, 2019.6.28, 121쪽, , , , 128*188



지만지드라마연극에대해_앞표지_21367_20190617
프세볼로트 메이예르홀트 (Всеволод Э. Мейерхольд) 지음, 이진아 옮김, 2019년 7월 1일, 162쪽, , , , 99원, 128*188mm

연극이란 무엇인가? 일상의 완벽한 재현인가? 아니면 일상을 재창조한 예술인가? 20세기 연출가 시대에 스타니슬랍스키와 더불어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연출가 메이예르홀트. 그의 연극 이론과 메소드는 반(反) 사실주의 연극의 흐름, 실험적인 아방가르드 연극의 흐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메이예르홀트 연극 이론의 핵심인 상징주의 연극관과 그로테스크 연극 및 마스크의 개념을 메이예르홀트 자신의 설명을 통해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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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풍자화전_앞표지_21369_190617
제아미 (世阿彌) 지음, 김충영 옮김, 2019년 7월 1일, 172쪽, , , , 99원, 128*188mm

일본의 극 노의 대성자 제아미가 저술한 최초의 노 이론서. 걸출한 노의 작자일 뿐만 아니라 연출가이자 배우이기도 했던 제아미는, 그의 오랜 실전적 경험과 아버지 간아미로부터의 유훈 등을 토대로 하여 이 명저를 지어 남겼다. <풍자화전>의 주제는 무대 위에서 예술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 연기자들이 가져야 할 올바른 ‘수련’의 태도를 제시하고 강조하는 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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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상징과모티프로읽는영화_앞표지_21368_190617
김종환 지음, 2019년 7월 1일, 464쪽, , , 99원, 128*188mm

명작 영화 9편에 담긴 상징적 의미와 모티프를 풀어내고 해설하면서 비평적 ‘영화 읽기’의 시각을 키우는 책이다.



지만지드라마아르토와잔혹연극_앞표지_21366_20190617
한무 지음, 2019년 7월 1일, 834쪽, , , 99원, 128*188mm

앙토냉 아르토는 20세기 초 프랑스 연극계에서 연출가로, 배우로, 극작가로 활약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연극 세계를 구축하고 이를 ‘잔혹연극’이라 명명했다. 국내 1호 아르토 전공자인 한무 박사가 생전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해 아르토의 연극관, 인간관을 이 책에 모두 풀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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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배우의길천줄읽기_앞표지_21365_20190618
미하일 체호프 (Михаил Чехов) 지음, 이진아 옮김, 2019년 7월 1일, 136쪽, , , , 99원, 128*188mm

국내 처음 번역이다. 러시아의 연극 예술가 미하일 체호프는 육체와 정신의 이분법적 사고를 깨고 상상과 직관으로 배우의 힘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새로운 연기술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일상과 개인적 체험에 갇혀 있던 연극과 배우를 깨워 초감각적 차원에 펼쳐놓은 그만의 연극예술을 통해 그가 우리에게 보여주고자 했던 연기란, 또 연극이란 무엇이었는가를 짐작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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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체험의창조적과정에서자신에대한배우의작업천줄읽기_앞표지_21364_190617
콘스탄틴 스타니슬랍스키 (Константин Станиславский) 지음, 이진아 옮김, 2019년 7월 1일, 146쪽, , , , 99원, 128*188mm

스타니슬랍스키시스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배우의 내적 경험을 창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저자 콘스탄틴 스타니슬랍스키는 직접 연극 이론을 설명하기보다는 인물과 상황을 창조해서 자기 이론을 소설적으로 구현해 냈다. 책에는 배우가 진정한 무대의 주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내적 체험들이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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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함부르크연극론천줄읽기_앞표지_21335_190617
고트홀트 레싱 (Gotthold E. Lessing) 지음, 윤도중 옮김, 2019년 7월 1일, 152쪽, , , , 99원, 128*188mm

독일의 작가이자 비평가인 레싱은 독일 국민극장의 전속 평론가로 활동했다. 국민국장이 문을 닫을 때까지 그가 국민극장 무대에 오른 작품과 공연에 대해 쓴 평론집이다. 특히 레싱의 비극론과 셰익스피어에 대한 찬사는 100년 동안 추종되어 온 프랑스 희곡에 대한 전면적 비판으로 이어지면서, 괴테, 실러 등 다음 세대 작가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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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스페인중세극_앞표지_21334_190610
안영옥 지음, 2019년 7월 1일, 392쪽, , , 99원, 128*188mm

중세 스페인 극작품을 총망라했다. 스페인어로 소개한 중세극 관련 서적들과 자료, 그리고 영어판 스페인 중세극 관련 서적들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참고해 쓴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다양하고 이질적인 문학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구성은 스페인 중세극과 유럽 중세극과 차별성을 밝히기 위해 먼저 유럽 중세극을 간단하게 소개한다. 이어 스페인 중세극에 대해 소개하는데, 최초 극작품에서 르네상스로 넘어가는 과도기 작품까지 다루고 있다. 짧은 작품들은 전문을 번역하고 해설을 덧붙였다. 분량이 많은 작품은 작품 분석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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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일본전통극의이해_앞표지_21333_20190610
김충영 지음, 2019년 7월 1일, 276쪽, , , 128*188mm

일본 전통극에 대한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사항들을 빠뜨리지 않고 정리해 소개하는 최초 저술이다. 일본 전통극의 기원을 밝힌 뒤 그 3대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노(能), 분라쿠(文樂), 가부키(歌舞伎)를 차례로 해설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장르별 주요 작품을 상세히 소개한 점이 특징이다.



헝가리앞표지
우이라비 졸탄, 가르도니 게저, 모리츠 지그몬드, 코스톨라니 데죄, 외르케니 이슈트반, 서보 머그더 (Ujváry Zoltán, Gárdonyi Géza, Móricz Zsigmond, Kosztolányi Dezsö, Örkény István, Szabó Magda) 지음, 유진일, 이상동, 정방규 옮김, 2019년 6월 19일, 838쪽쪽, , , , 210*297mm

2019년은 헝가리와 한국이 수교를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가 활발한 가운데 헝가리를 주빈국으로 한 2019서울국제도서전에 맞춰 헝가리의 시와 소설을 한 권의 책에 엮었다. 헝가리 민중 발라드부터 헝가리를 대표하는 문학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부록으로 헝가리 책과 문학의 역사 및 현재를 개괄한 해설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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