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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만화사가이드_앞표지_08196_191025
윤기헌 지음, 2019년 10월 30일, 124쪽, , , , 128*188mm

오랜 시간 한국 근대 만화사 연구는 미답의 분야였다. 설익은 주장과 논거들이 뒤섞여 검증되지 않은 채 각종 논문, 세미나 등에 인용되고 있어 학술적 검증과 토론이 필요하다. 110년에 빛나는 한국만화의 유산을 정리하고 근대 만화의 의미를 찾는 일은 그래서 더더욱 중요하다. 이 책은 한국 근대 만화사 열 가지 주요 논점을 묶었다. 무엇이 현재 가장 쟁점인지, 근대 만화사에서 무엇을 앞으로 연구, 토론해야 하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그 외에 새롭게 필자가 발굴한 사실(史實)을 더해 내용을 보완했다. 그리고 열 번째 주제는 근대 만화사 최초의 사건들을 정리하고 해설을 달아 연구 자료로서의 자료 역할을 하고자 했다. 근대 만화사 연구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



4차산업혁명시대만화와기술의융합_앞표지_08202_191025
양지훈 지음, 2019년 10월 30일, 108쪽, , , , 128*188mm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고 기술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신기술은 다양한 영역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만화 역시 지속적으로 혁신 기술과 결합을 시도해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창출하며 진화 중이다. 만화와 4차 산업 혁신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예측하고 ‘어떤 기술’들이 만화 산업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에 답을 제시한다. 향후 만화를 둘러싼 미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도전적 시도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



웹툰의서사공간_앞표지_08195_20191023
양혜림 지음, 2019년 10월 30일, 114쪽, , , , 128*188mm

웹툰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대중 서사체로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형태로 매체 전환되고 있다. 이는 웹툰 서사의 소구력이 웹툰의 독자에 한정되지 않으며, 매체의 경계를 뛰어넘어 동시대의 한국 대중에게 보편적으로 향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책에서는 한국 웹툰이 서사를 구현하는 방식을 공간성 개념과 가능세계 이론을 통해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웹툰 서사의 변별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로써 한국 웹툰이 대중서사로서 지니는 의미와 대안 담론으로서의 독자적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미디어교육선언_앞표지_10092_191028
데이비드 버킹엄 (David Buckingham) 지음, 조연하, 김경희, 김광재, 김아미, 배진아, 이미나, 이숙정, 이제영, 정현선 옮김, 2019년 11월 4일, 212쪽, , , 128*188mm

미디어 교육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는 것인지, 실천 방법은 무엇이며 어려움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등에 관한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논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책이다. 저자는 기존 미디어 교육이 이분법적 관점에서 이루어져 왔음을 지적하며 미디어를 둘러싼 정치, 사회, 경제, 역사적 맥락과 미디어 기술 및 환경에 대한 변화를 포함한 종합적, 비판적인 미디어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주장한다.



BTSandARMYCulture_앞표지_08204
Jeeheng Lee 지음, Oul Han, Solbee Park 옮김, 2019.10.31, 266쪽, , , , 128*188mm



기본소득과디지털유토피아
김석준 지음, 2019년 10월 29일, 116쪽, , , 128*188mm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서 미래 전망의 명과 암이 엇갈리고 있다.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등이 일상화되면서 인간의 일자리를 로봇이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은 얼핏 디스토피아적이다. 인간이 일자리를 잃으면 소득이 없어지고 자연히 소비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소비 없는 생산은 의미가 없다. 기술의 진전은 부단할 것이고 그에 따라 의미 없는 생산을 늘 수밖에 없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기본소득이다. 노동은 로봇이, 인간은 보장된 기본소득으로 가치 있는 일만 하는 세상, 이른바 디지털 유토피아다. 그것이 과연 가능할까. 이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만난다.



지만지드라마베이컨수사와번게이수사_앞표지_26372_191021
로버트 그린 (Robert Greene) 지음, 이영주 옮김, 2019년 10월 29일, 198쪽, , , , , 128*188mm

로버트 그린의 대표작을 초역으로 소개한다. 서로 다른 플롯을 절묘하게 뒤섞는 데 능했던 그린의 장기가 십분 발휘된 작품으로, 앞을 내다보는 마법 거울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마법으로 최고의 현자라 칭송받는 수사 베이컨이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가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여기에 에드워드 왕자, 레이시 백작, 시골처녀 마거릿 간의 삼각관계가 흥미진진하게 묘사된다.



지만지드라마나는그녀를사랑했네_앞표지_26379_191024
김동수(안나 가발다 원작) 지음, 2019년 10월 30일, 96쪽, , , , 128*188mm

제19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참가작. 슬픈 사랑 이야기에 삶에 대한 진실을 녹여 낸 작품이다. 신중하게 선택된 대사는 마치 흩어진 조각이 퍼즐을 이루듯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낸다. 이 작품을 통해 현대인의 사랑 없는 결혼과 사랑의 허구성에 일침을 가하고자 했다.



지만지드라마뉴스데스크_앞표지_26378_191023
김묘진 지음, 2019년 10월 30일, 72쪽, , , , 128*188mm

제19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참가작. 잘살아 보려던 의지와 달리 점차 생활이 어려워져 반지하방에 숨어 살게 된 가족의 이야기다. 부부의 대화를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 실패, 보험사기, 갑질 문화 등 한국 사회의 병폐와 부조리가 드러난다.



지만지드라마룸메이트_앞표지_26377_191023
국민성 지음, 2019년 10월 30일, 86쪽, , , , 128*188mm

제19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참가작. 각각 영화감독과 쇼호스트가 꿈이었던 남녀. 연인이었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연애를 종료하고 룸메이트가 되기로 했다. 꿈도 연애도 결혼도 포기했지만 나아지지 않는 삶 앞에서 절망과 희망 사이를 오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지만지드라마현혹_앞표지_26374_191021
황대현 지음, 2019년 10월 30일, 88쪽, , , , 128*188mm

제19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참가작. 신앙 공동체 마을 시온촌을 만들어 운영해 온 수녀 정현주와 젊은 수녀 현인애가 종교와 믿음에 대한 의미심장한 문답을 이어 간다. 신비주의와 종교적 맹신을 걷어내고 실체적 인간을 바라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만지드라마들꽃_앞표지_26373_191021
김승철 지음, 2019년 10월 30일, 86쪽, , , , 128*188mm

제19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참가작. 가정 폭력 문제와 이를 대하는 우리 사회의 무관심을 고발한다. 가정 폭력 피해자에서 살인 사건 가해자가 되어야만 했던 ‘하서린’의 이야기를 통해 가정 폭력 문제에 대한 이웃의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작품이다.



지만지드라마양팔저울_앞표지_26375_191021
김환일 지음, 2019년 10월 30일, 74쪽, , , , 128*188mm

제19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참가작. 저울 위에 두 사람을 올리고 그 무게를 잰다. 그래서 인간적 가치가 가벼운 사람은 죽는다. 가까운 미래, 극심한 기후 변화와 식량난으로 위기에 처한 인류가 인구 절반을 줄이기 위해 고안해 낸 방법이다. 우리는 과연 인간적 가치를 어떻게 저울질할 수 있을까?



지만지드라마6월26일_앞표지_26376_191021
장태준 지음, 2019년 10월 30일, 90쪽, , , , 128*188mm

제19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참가작.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부터 이어지는 전쟁에 이리저리 동원되다 해방 후 한국전쟁 발발로 서로 총부리를 겨누게 되는 두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근현대사의 질곡을 보여 준다.

2015 춘천국제연극제 대상, 연출상, 연기상 수상
2016 부산 Go World Festival 최우수상
2019 월드 2인극 페스티벌 대상, 연출상, 연기상, 최우수스텝상(조명)



데이터테크놀로지와커뮤니케이션연구_앞표지_08194_191016
곽규태 · 김대원 · 박종구 · 봉미선 · 오현경 · 유경한 · 유용민 · 윤호영 · 이선민 · 이소은 · 이종혁 · 임종수 · 채영길 · 최수진 지음, 한국언론학회 기획 엮음, 2019.10.17, 480쪽, , , , 신국판(153*224)

데이터와 정보는 지식과 함께 인간이 세계를 인식하는 과정의 산물로 인식돼 왔다. 데이터는 수집 처리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를 의미한다. 정보는 인간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재구성해 해석적 의미를 획득한 것을 가리킨다. 지식은 오랜 기간 축적된 단편적 정보들을 추가 경험을 통해 재구성한 것으로, 새로운 현상 인식과 문제 해결에 사용되는 지적 산물이다. 이 책에서는 데이터 테크놀로지(DT) 시대에 걸맞게 연구의 초점이 정보에서 데이터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DT 시대에 주목해야 할 기술의 특성과 기능을 살펴보고, 이로 인한 커뮤니케이션 양식과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전망한다.



지만지드라마안드로마케_앞표지_26369_191001
에우리피데스 (Euripides) 지음, 김종환 옮김, 2019년 10월 14일, 144쪽, , , , , 128*188mm

안드로마케는 트로이의 왕자비다. 남편 헥토르를 전쟁 중에 잃고 남편을 죽인 원수 네오프톨레모스에게 포로로 잡힌다. 뒤로도 그녀의 고통은 그치지 않는다. 네오프톨레모스와 정식으로 결혼한 헤르미오네의 질투로 다시 아들과 함께 죽을 위기에 처하기 때문이다. 전쟁이 끝나도 삶의 비극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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