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33


SBS 엮음, 2005년 11월 25일, 170쪽, , , 15000원, 153*224mm

인티 보기 1  

김동규·김경호·김희경·반현·이준웅·장호순·최영재·황용석 지음, 2005년 11월 25일, 276쪽, , , , 99원, 153*224mm

≪미디어 오늘≫에서 창간 10주년을 맞아 한국언론학회에 연구를 의뢰했고, 그 결과물을 엮었다. 생활필수품과도 같이 국민들 곁에 있던 신문이 언제부터인가 국민들 곁을 떠나고 있는 현상이 궁극적으로 민주주의의 위기로 치달을 수도 있다는 점에 주목해 한국 신문위기의 구조적 원인을 과학적이고 실증적 방법으로 분석해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인티 보기 1   2  

박근서 지음, 2005년 11월 25일, 136쪽, , , , 99원, 153*224mm

저자는 인터넷의 윤리적 공황상태를 해소하려면 무엇보다 사이버스페이스의 거주자들 스스로가 새로운 윤리적 주체로 거듭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하며, 사이버 공간을 구원할 윤리 주체에 선행하는 윤리적 담론을 제기한다.

저자는 사이버스페이스가 우리 삶에 얼마나 깊숙이 또 위험하게 자리 잡을 수 있는지 보여 주기 위해, 영화 <론머맨>, <매트릭스>,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등 네트워킹 사회의 모습을 담고 있는 다양한 문화적 소재를 사용한다.

인티 보기 1  

신선경 지음, 2005년 11월 25일, 113쪽, , , , 9500원, 128*188mm

즉흥적으로 아무렇게나 다는 글이 댓글이라면, 답글은 형식을 갖춰 간단명료하게 내용을 전달해야 한다. 이해하기 쉬워야 하고 보기도 좋아야 한다. 이 책은 인터넷상의 다양한 질의 목적에 목적들을 구분하고, 그에 적합한 답글 쓰기의 요령에 대해 설명한다.



윤호진 지음, 2005년 11월 20일, 229쪽, , , , 14000원, 153*224mm

2005년 한 해 동안 많은 사건과 이슈가 발생했고, 이에 대한 뉴스 보도 역시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그런데 저널리즘은 왜 존재하는가? 저널리즘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가치는 무엇인가? TV 저널리즘을 중심으로 주요 이슈와 쟁점을 분석한 이 책은 뉴스보도가 얼마나 정확하게 사실을 규명했고, 얼마나 공정한 관점 또는 시각에서 보도를 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그에 대한 답변을 대신한다.



니시다 히로코·오타 히로시·고이케 히로코·사사키 유미·도쿠이 아쓰코·네바시(나카하라) 레이코·마스모토 도모코·모리사키 세이이치·야마구치 이쿠시 (西田ひろ子·太田浩司·小池浩子·佐々木由美·德井厚子·根橋(中原)玲·桝本智子·守崎誠一·山口生史) 지음, 박용구 옮김, 2005년 11월 15일, 317쪽, , , , 99원, 153*224mm

이문화간 커뮤니케이션의 주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기술 관찰, 설명과 이론, 그리고 실천과 응용이다. 이 책에서는 기술 관찰에 해당하는 1부에서는 문화 배경이 다른 사람들이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어떤 요인이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언어, 비언어, 심리, 가치관 등으로 나누어 서술했다. 설명과 이론에 해당하는 2부에서는 그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고 그 메커니즘은 무엇인지를 전통적인 이론과 스키마 이론에 입각해 서술했다. 그리고 실천과 응용에 해당하는 마지막 3부에서는 오해나 커뮤니케이션 마찰을 피하기 위한 조직 커뮤니케이션과, 커뮤니케이션 교육이나 연수 등의 임상적 대안을 소개함으로써 마무리한다.

인티 보기 1   2  

한국광고홍보학회 지음, 2005년 11월 15일, 290쪽, , , , 22000원, 188*258mm

한국광고홍보학회에서 1999년 2월부터 연 4회 발행하는 학회지다.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전국에 있는 40여 개의 광고홍보 관련 학과의 거의 모든 교수가 이 학회에 참여하고 있다. 광고, 홍보, 마케팅 일반 분야에 최신 이론이나 연구 성과가 이 책에 가장 먼저 실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두원 지음, 2005년 11월 14일, 239쪽, , , , 99원, 153*224mm

논쟁을 통해 싸우지 않고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모든 논쟁은 정반합의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쟁점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논쟁의 기본 개념과 본질에서 출발하여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검증된 논쟁의 기술까지 소개한다.



한국방송학회 엮음, 2005년 11월 11일, 426쪽, , , , 19000원, 153*224mm

급변하는 디지털 방송 환경을 기반으로 최신 내용으로 업데이트한 방송학 입문서다. 한국방송학회의 각 연구회에서 2~3개 정도 해당 분야 주제를 정해 방송사, 방송과 수용자, 방송 제작, 매체미학, 문화연구, 방송과 광고, 지역방송, 방송법제, 방송 편성, 방송 제작, 디지털 방송 등의 개념을 처음 방송을 공부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한다.

각 장마다 ‘인트로’, ‘박스(사진 삽입)’, ‘키워드’, ‘참고 서적 소개’, ‘관련 사이트 소개’ 등을 삽입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읽기 쉽도록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개같은날의오후
이경식·조민호·장진·이민용 지음, 이민용 감독 지음, 2005년 11월 3일, 93쪽, , , , 128*188mm

서울 변두리 서민 아파트를 무대로 세태를 풍자한 코믹 터치의 풍자 해학 드라마다. 각양각색의 직업에 성격도 다른 주민들이 어떻게 뭉치고 대결하고 자기주장을 펴는지, 특히 아파트촌의 주역인 여자들을 통해서 흥미 있게 펼쳐 보인다. 한 가정의 부부 싸움이 성 대결로 확대되고 극히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어난 한 노파의 죽음이 여성 단체들과 매스컴에 의해 여권 운동으로까지 왜곡 확산돼 가는 과정을 해학적으로 그렸다. 치밀하게 짜인 시나리오와 정곡을 찌른 연출이 돋보인다.



눈꽃
김수현 원작, 여혜영.박철수 각색, 박철수 감독 지음, 2005년 11월 3일, 61쪽, , , , 128*188mm

대사의 명수인 작가 김수현의 소설을 감독 박철수가 깔끔한 멜로물로 영상화했다. 방송 드라마 작가로 재능을 떨치고 있는 이혼녀 강애, 남들처럼 대학 가고 좋은 신랑감 만나라는 엄마의 바람을 거부하고 연극을 시작함으로써 독립체임을 선언하는 딸 다미가 주인공이다.어쩌면 김수현의 자전적 수기와 같은 이 작품은 상투적인 남녀간의 사랑 문제라든가 최루탄적인 멜로가 아니라 개성 있는 모녀간의 따스한 애정과 갈등, 누구도 허물어뜨릴 수 없는 독립된 개체와 개체를 조명한 수준 있는 멜로 드라마다.



경마장가는길
하일지 지음, 장선우 감독 지음, 2005년 11월 3일, 156쪽, , , , 128*188mm

하일지의 첫 장편소설 <경마장 가는 길>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R이라는 남자가 파리에서 귀국하고 J라는 여자가 공항에서 마중하는 데서 시작된다. R의 말초적인 욕구와 이를 결정적으로 거부하지 못하는 J가 일상적인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햔다. 시나리오에서 보는 한 남녀의 성의 쟁투는 전쟁만큼이나 심각하고 애타게 갈구하는 쪽이 결국 패자가 된다. 일방적으로 추구하던 표적을 빗나간 화살은 헛된 자리에 떨어진다. 표류하는 욕망, 방황하는 쾌감, 불모의 성애는 R만이 아니고 현대인 대다수인지도 모른다.



땡볕
김유정 원작, 이영일.나한봉 각색, 하명중 감독 지음, 2005년 11월 3일, 58쪽, , , , 128*188mm

일제 식민지 시대에 일약 출세를 꿈꾸는 춘호는 광산촌과 도박판을 전전하지만 실패하고 아내 순이만을 닦달한다. 꿈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춘호는 고향을 떠나 보지만 실패의 연속이다, 마지막으로 아내에게 희망을 걸고 돌아왔으나 다 죽어가는 순이만이 춘호에게 보일 뿐이다. 순이의 죽음 앞에서 춘호는 잘못을 참회하며 새출발하게 된다. 땡볕 아래서 주인공이 솥을 메고 걸어가는 라스트 신은 퍽 인상적이다. 솥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요, 대대로 이어오는 한국인의 전통 같은 것이니까.



짝코
김중희 원작, 송길한 각색, 임권택 감독 지음, 2005년 11월 3일, 66쪽, , , , 128*188mm

전투경찰 송기열은 짝코로 악명 높던 공비 백공산을 체포하지만 압송 도중 실수로 놓치고 만다. 이로 인해 제복을 벗고 불명예와 파멸에 빠져 처자식과 재산을 잃고 짝코만을 추적한다. 짝코는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한 채 도피생활을 한다. 둘은 30년 후 늙은 행려자로 서울의 갱생원 안에서 만난다. 갱생원을 탈출해 고향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짝코는 송기열에 기대 숨을 거둔다. 남북분단과 이데올로기의 문제를 전투경찰과 빨치산 행동대장간의 30년간에 걸친 악연과 그들의 파괴된 인생을 통하여 그렸다.



집념
이은성 지음, 최인현 감독 지음, 2005년 11월 3일, 184쪽, , , , 128*188mm

동의보감 저자인 허준의 일대기를 영상화한 300신이 넘는 장편 시나리오다. 천한 종인 어머니와 용천부사 허륜 사이에서 출생한 허준은 명의 유의태에게 사사하여 마침내 스승을 능가하는 의원으로 성장한다. 온갖 모함과 주위의 질시 속에서도 오로지 성실과 노력으로 정진하여 선조의 신임을 받아 어의가 된다. 임진란 속에서도 목숨을 걸고 의서를 지키고 마침내 평안도 흑사병에 맞서 백성들을 구하다 숨을 거둔다. 조정은 보국승록대부와 양평군의 작호를 허준의 묘안에 추증하고 애도한다.



저하늘에도슬픔이
이윤복 원작, 신봉승 각색, 김수용 감독 지음, 2005년 11월 3일, 90쪽, , , , 128*188mm

시골 초등학생 이윤복의 일기다. 가난에 시달리다 못해 어머니는 집을 나가고, 아버지와도 헤어지게 된 어린 형제들이 슬프게 살아간다. 윤복의 담임선생이 사정을 안타까이 여겨 일기를 들고 출판사를 돌아다녀 출판이 되고 베스트셀러가 된다. 흩어졌던 가족은 다시 모여 살게 된다. 그 일기를 신봉승이 각색하고 김수용이 감독했다. 가난한 어린이의 생활현실과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를 차분히 그려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윤복이 하늘을 바라보며 “저 하늘에도 슬픔이 있을까요?” 하고 중얼거리는데, 이것이 제목이 되었다.


툴바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