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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피스크 (John Fiske) 지음,
강태완·김선남 옮김,
2005년 2월 22일, 376쪽, 커뮤니케이션 이론, 커뮤니케이션학, 컴북스, 8500원, 128*188mm
이 책은 과정학파와 기호학파의 양대 관점을 두 개의 수레바퀴로 삼아 정보이론, 인지균형이론, 대중문화론, 언어행위론, 해석학, 마르크시즘, 이데올로기론, 헤게모니론 등 광범위한 이론 스펙트럼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학의 전 영역을 종횡으로 개괄한다. 커뮤니케이션 연구자라면 반드시 거쳐야 할 두 진영의 이론적 대립을 비판적 시각으로 통관할 수 있다면, 사회과학으로서 커뮤니케이션학이 지닌 협소한 이론 토대를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은 모두에게 매력적인 도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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