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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의 (陳與義) 지음,
이치수 옮김,
2012년 11월 22일, 194쪽, 문학, 지구촌고전, 지만지, 99원, 128*188mm
‘지식을만드는지식 시선집’ 진여의 시선. 당시가 뜨거운 열정의 시, 술이라면, 송시는 담담한 이성의 시, 차에 비유된다. 진여의는 이러한 송대 시가 발전의 역사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니는 시인 중 한 사람으로, 황정견, 진사도와 함께 송시 삼종으로 불린다. 사회 현실과 자연을 외면하지 않고, 시법과 전고에 얽매이지 않은 그의 시는 자연스럽고도 유려하다. 청려한 그의 시를 읽다 보면 담담한 가운데 그윽한 차향이 느껴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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