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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모르는 여자의 마음
박규상 지음, 2010년 4월 14일, 187쪽, , , , 99원, 153*22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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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말에 상처 받았니
상생화용연구소 엮음, 2010년 4월 12일, 270쪽, , , , 99원, 153*224mm

바르고 따뜻하게 말하는 법을 연구하는 상생화용연구소의 ‘… 상처 받았니?’ 시리즈 네 번째 책. 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학부모 간의 대화를 다룬 이 책은 지금까지의 시리즈 중 가장 사실적인 사례와 전문적인 내용을 담아냈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대화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는 저자들의 이야기와 솔직한 조언이 담겨있다.

이 책은 행복한 선생님을 위해 쓰였다. 올바른 모습만 보이고 권위를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려야 한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아파서 밥을 못 먹는 자신을 걱정해 주지 않는 아이에게 서운함을 느낄 때, 선생님도 수업에 늦게 왔다고 아이들이 투덜거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전달하고 실수도 당당히 인정할 수 있어야 선생님이 행복해진다. 학생이나 학부모와의 대화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책은 특수한 상황에서의 말하기를 다룬 것이 아닌, 아주 흔하고 일상적인 상황을 주요 사례로 제시한다. 친구의 지갑을 찾아준 학생에게 어떻게 칭찬해야 할까? 수업시간에 잦은 농담을 하는 학생에겐 어떻게 말해야 할까? 등 뾰족한 답을 내리기 어려운 순간순간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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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짧고 언론은 영원하다
이상우 지음, 2010년 4월 7일, 324쪽, , , , 99원, 153*22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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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신어보3
왕세정 (王世貞) 지음, 김장환 옮김, 2010년 3월 30일, 576쪽, , , , 99원, 128*188mm

≪세설신어보≫는 인물의 독특한 언행과 일화를 수록한 일종의 인물 고사집으로, 한대에서 원대까지 1500년간에 실존했던 700여 명의 인물 정보와 역사 지식을 수록하고 있다. 인간 생활의 전반적인 면모를 담고 있는 방대한 내용으로 중국의 문화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매우 귀중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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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신어보_2
왕세정 (王世貞) 지음, 김장환 옮김, 2010년 3월 30일, 524쪽, , , , 99원, 128*188mm

≪세설신어보≫는 인물의 독특한 언행과 일화를 수록한 일종의 인물 고사집으로, 한대에서 원대까지 1500년간에 실존했던 700여 명의 인물 정보와 역사 지식을 수록하고 있다. 인간 생활의 전반적인 면모를 담고 있는 방대한 내용으로 중국의 문화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매우 귀중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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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이론
칼 보턴 · 빈센트 해즐턴 (Carl Botan · Vincent Hazleton) 지음, 김희진 · 박석철 · 유재웅 · 조삼섭 옮김, 2010년 3월 22일, 694쪽, , , , 99원, 153*224mm

1989년 미국 학계를 놀라게 한 최초의 PR 이론서. 그동안 발전한 연구와 이론을 집대성하여 20년 만에 최신 PR 이론서를 내놓았다. 우수 이론, 설득 이론 같은 기초 이론을 두루 다루었으며 주요한 쟁점을 논의했다. 국제/문화 간 PR, PR에서 IT의 역할 등 새로운 영역도 추가했다. 이론적 토대가 빈약한 한국의 PR 분야에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지역 미디어
한진만 외 지음, 2010년 3월 19일, 308쪽, , , , 99원, 188*258mm

지역미디어 강의에 활용되도록 기획한 교재로, 미디어 융합 시대 지역미디어의 현실, 문제점, 전망을 제시하고 체계적으로 소개·정리한 개론서. 지역미디어는 계속 존재할 것인가? 다매체·다채널 경쟁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중앙-세계를 연결하는 커뮤니케이터로 발전할 이유는 무엇인가? 이 책은 지역미디어가 문화적 다양성을 실현하고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한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새로운 시대에 지역미디어가 수행할 새로운 역할과 비전을 보여 준다.



뉴스의 역사
미첼 스티븐스 (Mitchell Stephens) 지음, 이인희 · 이광재 옮김, 2010년 3월 15일, 562쪽, , , , 28000원, 188*230mm

1988년 초판 발행 이후부터 3판이 출간된 지금까지 언론학자들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 온 최고의 역사서. 방대한 뉴스의 역사를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다양한 일화와 사례를 통해 뉴스의 탄생과 발달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3판에서는 텔레비전 뉴스와 여성·소수민족 보도, 인터넷과 블로그 연구 등을 추가하고 세계 각국의 문헌과 최신 현황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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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말
신지영·정희창·도원영·조태린·지연숙·유혜원 지음, 2010년 3월 15일, 222쪽, , , , 15000원, 153*22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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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숙작품집_표지
한무숙 (韓戊淑) 지음, 김진희 엮음, 2010년 3월 15일, 273쪽, , , , 12000원, 128*188mm

한무숙의 소설은 여성 주인공이 겪는 가부장적 윤리의 억압, 이에 따르는 성적 불평등, 또 환상과 낭만으로 허구화된 사랑에의 몰입 등을 통해 여성의 삶이 유교적 전통과 관습 안에서 어떻게 왜곡되어 존재하는가를 보여 준다. 여성 삶에 대한 통찰, 성(性)과 사랑, 그리고 죽음의 탐구, 허위의식과 진정한 자아 정체성의 문제 등이 작품의 배면에 흐르는 당대 역사와 문화 안에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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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준작품집_표지
최인준 (崔仁俊) 지음, 이훈 엮음, 2010년 3월 15일, 233쪽, , , , 12000원, 128*188mm

최인준 소설은 압도적 현실에 휩쓸리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그려내며 비인간적인 선택만을 강요하는 잔인한 현실을 통렬히 고발한다. 소설의 의미소는 개인이 현실과 부딪치며 깨져나가는 생채기로부터 나온다. 좌절된 그들의 꿈과 희망은 고스란히 소설의 몸이 된다. 또 한 그의 소설은 우연을 가장해서 음험하게 도사리고 있는 필연성에 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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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승세작품집
천승세 (千勝世) 지음, 고명철 엮음, 2010년 3월 15일, 161쪽, , , , 12000원, 128*188mm

천승세에 대해서는 일찍이 김동리가 “무서운 재능이요 비상한 천재”라고 언급했고, 백낙청도 “우리 사회의 본질적 모순을 가장 투철하게 의식하고 있는 작가 가운데 한 사람”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의 작품 대부분은 밑바닥 삶을 살고 있는 민중의 애환을 그려낸다. 천승세는 그들의 삶의 주름 사이에서 포착되는 삶의 비정함을 탁월한 미적 감각으로 드러낸다. 또 민중의 위엄성, 소통과 공감의 ‘미적 윤리’를 새롭게 발견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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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용작품집_표지
전광용 (全光鏞) 지음, 윤효진 엮음, 2010년 3월 15일, 205쪽, , , , 12000원, 128*188mm

전광용의 소설은 자신의 주변 이야기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재를 취재함으로써 다채로운 이야기를 보여 준다. 또한 유달리 형식미를 염두에 두어, 치밀한 구성을 통한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묘사로 작품을 형상화해 소설의 전범을 마련하려 했다. 이 책에는 그러한 특징을 잘 살펴볼 수 있는 <흑산도>, <사수>, <충매화>, <꺼삐딴 리>, <죽음의 자세>를 수록했다.



이청준작품집
이청준 (李淸俊) 지음, 김연숙 엮음, 2010년 3월 15일, 275쪽, , , , 12000원, 128*188mm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 사회의 역사적 현실을 배경으로 하는 세 작품을 수록했다. 이 작품들은 한국 현대사의 비극성을 문제 삼는 한편, 용서와 화해, 신화와 근원에 대한 탐구라는 이청준 문학 세계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들을 담고 있다. 창조적 승화의 세계에 도달하는 그의 문학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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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상작품집_표지
이익상 (李益相) 지음, 박연옥 엮음, 2010년 3월 15일, 191쪽, , , , 99원, 128*188mm

이익상의 짧은 생애에 아로새겨진 문학적 연대기를 일별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김기림의 시 <바다와 나비>의 애처로운 ‘나비’다. 한편에서는 “초기 프로문학의 자연발생적인 반항적 요소를 대표”하는 작가로, 다른 한편에서는 “소위 신경향파 작가로서도 내세울 만한 업적을 남기지 못하고 만 영원히 미완성의 작가”로 평가받는 그의 작품세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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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명작품집
이북명 (李北鳴) 지음, 이정선 엮음, 2010년 3월 15일, 201쪽, , , , 12000원, 128*188mm

조선 최초의 노동자 작가 이북명의 공장 소설들을 소개한다. 식민지 노동자의 암울한 삶을 생생한 현실감으로 드러낸다. 자본가와 노동자, 일제와 조선의 이중 대립 구도를 볼 수 있다. 문학사적으로 더 의의가 큰 해방 이전의 작품을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깊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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