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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곤강 시선_표지
윤곤강 지음, 김현정 엮음, 2011년 11월 11일, 189쪽, , , , 99원, 128*188mm

일제강점기와 해방 공간을 살면서 일관되게 ‘민족’을 생각하고 끊임없이 무언가 새로운 것을 생성하려 했던 시인 윤곤강. 식민지 현실이라는 역사적 질곡의 시기를 살아가면서 글로 표현하지 않고서는 참을 수 없었던 시대적 사명감과 대쪽 같은 성격, 그리고 근면하고 성실한 면이 그대로 드러난 그의 대표작을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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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9_유마경_표지
구마라습 (鳩摩羅什) 지음, 조수동 옮김, 2011년 11월 11일, 140쪽, , , , 99원, 128*188mm

대중구제를 소홀히 하고 자기 이익만 중시하던 부파불교를 비판한 대승불교의 경전이다. 이 책은 전통적으로 가장 많이 읽히고 있는 구마라습의 번역본을 토대로 하였다. <유마경>은 누구나 보살이 될 수 있고, 누구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병든 유마힐과 문병 온 부처의 제자들의 대화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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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6_증여론_표지
마르셀 모스 (Marcel Mauss) 지음, 류정아 옮김, 2011년 11월 11일, 121쪽, , , , 99원, 128*188mm

주어야 할 의무, 받아야 할 의무, 되돌려 주어야 할 의무를 수행하는 것은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사회를 유지하고 결속하는 중요한 힘이다. 마르셀 모스는 이러한 기본적인 사회 유지의 원칙을 증여와 교환이라는 원리로서 설명한다. 증여의 원칙이 인간 상호 간의 조화와 평화를 이루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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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_유토피아_표지
토머스 모어 (Thomas More) 지음, 박홍규 옮김, 2011년 11월 11일, 136쪽, , , , 99원, 128*188mm

500년 전에 나온 ≪유토피아≫는 어떤 구체적인 이상향을 설계했대서가 아니라, 늘 절망적인 현실에 대한 비판인 동시에 끝까지 포기할 수 없는 이상에 대한 꿈꾸기를 ‘유토피아’라는 이름으로 최초로 인류에게 보여 주었기에, 그리고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도 모어 자신처럼 그렇게 현실을 비판하고 ‘어떤 다른 곳’을 꿈꾸기를 권하고 있기에 영원한 고전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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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_언어학 개론_표지
허웅 (許雄) 지음, 권재일 엮음 옮김, 2011년 11월 11일, 174쪽, , , , 99원, 128*188mm

고(故) 허웅(1918~2004) 교수가 소쉬르의 구조주의적 관점에 자신의 독창적인 관점을 접목하여 쓴 우리나라 최초의 언어학 개론서다. 아직까지도 개별언어학인 국어학이 일반언어학과 곧장 연결이 되지 않는 우리나라 실정에서 이 책은 선구적으로 일반언어학 이론의 토대 위에 개별언어학인 국어학의 연구 성과를 종합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전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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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전략을 넘어 철학으로
박기철 지음, 2011년 11월 10일, 334쪽, , , , 99원, 153*224mm

2500여 년 전의 원시 동양사상과 현대 PR에는 어떤 접목점이 있을까? 유가, 불가, 도가, 묵가, 병가, 법가 사상에서 PR 철학의 근본을 찾는다. 참된 PR이란 무엇일까? PR은 왜 전략이 될 수 없을까? 지속 가능한 PR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객관적 정답이 아니라 주관적 해답을 제공한다. 다양한 공중들과의 관계 활동이나 쟁점 관리, 위기 관리, 평판 관리를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그 방향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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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제비치 시선_표지
타데우시 루제비치 (Tadeusz Różewicz) 지음, 최성은 옮김, 2011년 11월 10일, 188쪽, , , , 99원, 128*188mm

레지스탕스로 활동하다 가족을 잃고 동료를 잃고, 나치의 학살과 전쟁의 폐허, 사회주의의 폭압 정치를 모두 살아낸 루제비치. 그는 시를 써도 좋을 것인가, 살아가도 좋을 것인가, 웃어도 좋을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자문한다. 그러나 결국 시를 쓰는 것만이 그의 생의 이유이자 목적이고 수단이었다. 고통, 죄책감, 분노, 좌절, 이 모든 감정을 오랜 시간을 들여 여과해 낸 시어는 단순하고도 솔직하다. 시에 대해, 인간에 대해, 삶에 대해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고뇌했던 시인의 고백이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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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당집_표지
유정 (惟政) 지음, 배규범 옮김, 2011년 11월 10일, 200쪽, , , , 99원, 128*188mm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승려라 해도 과언이 아닌 사명당 유정. 총 7권에 달하는 문집 중 그의 삶을 조망하는 91편의 작품을 가려 뽑았다. 이 문집에는 임진왜란의 참혹상과 나라를 위해 싸웠던 승병들의 의기가 서려 있으며, 참된 禪을 위한 정진이 담겨져 있다. 특히 시 가운데에는 다른 승려들에게서는 보기 어려운 시풍도 엿보여 문집의 품위를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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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사나이_표지
에른스트 호프만 (Ernst T. W. Hoffmann) 지음, 권혁준 옮김, 2011년 11월 7일, 122쪽, , , , 99원, 128*188mm

차이코프스키의 발레곡으로 더 잘 알려진 <호두까기 인형>의 작가 에른스트 호프만의 대표작이다. 호프만은 <모래 사나이>를 통해 인간의 심연 깊숙이 자리한 환상과 몽상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하고 있다. 빈틈없이 짜인 이야기 구조 속에 현실과 환상, 초자연적인 것이 뒤섞이고 광기와 눈의 모티브, 자동인형 등 이색적인 소재가 등장한다. 인간의 분열된 내면세계를 잘 보여주는 그의 이야기는 당혹스럽고, 괴기스러우면서도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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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_뒤를 돌아보면서_표지
에드워드 벨러미 (Edward Bellamy) 지음, 손세호 옮김, 2011년 11월 4일, 207쪽, , , , 99원, 128*188mm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이 책은 1887년에 잠들어 113년 후인 2000년에 깨어난 주인공 줄리언 웨스트의 이야기다. 초판이 발행되었던 것은 1888년이었지만, 여기에 그려진 2000년의 사회구조는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100년 전의 인류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사회의 모습이 지금과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성찰의 기회를 주기도 한다. 특히 신용 카드라는 개념이 처음 등장하고, 그 사용법까지 예측했다는 사실은 상당히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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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왕의 딸
수잔 마르텔 (Suzanne Martel) 지음, 김명희 옮김, 2011년 11월 2일, 317쪽, , , , 99원, 128*188mm

누벨 프랑스의 낯선 땅을 밟게 된 ‘왕의 딸’ 잔. 혹독한 환경에서도 용기로 행복을 만들어 가는 잔의 활력은, 복잡한 삶 속에서 희망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힘이 되어 준다. 이러한 잔의 건강한 발걸음을 좇다 보면 우리는 17세기 퀘벡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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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열리는 교실_앞표지
벳시 라임스 (Betsy Rymes) 지음, 김종현 옮김, 2011년 11월 1일, 418쪽, , , 21000원, 153*224mm

말하는 방식의 차이는 교사의 하루 일과에 영향을 준다. 학생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지 몰랐던 적이 있는가?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거나, 아무 말도 하지 않는 학생이 있었는가? 이해하기 힘든 순간이 발생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교실수업 담화분석을 해야 한다. 이 책은 그 시작을 위한 가장 좋은 입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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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편집을위한멘토링
차성진 지음, 2011년 10월 31일, 276쪽, , , , 99원, 188*258mm

지역신문의 편집은 일간지의 그것과 크게 다르다. 지역신문은 지역민의 시선에서 편집되어야 한다. 이 책은 언론진흥재단 ‘지역주간신문 편집 멘토링 프로그램’ 후기다. 멘토링 사례와 함께 제목, 사진, 선, 글꼴 편집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지역신문은 이 책을 통해 지역색을 살리고, 독자의 관심을 끄는 편집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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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 문집_표지
이옥 (李沃) 지음, 김균태 옮김, 2011년 10월 31일, 126쪽, , , , 99원, 128*188mm

틀에 박히지 않은 묘사, 고루하고 딱딱한 글이 아니라 생생하고 자유로운 글을 썼다 해서 과거 응시를 금지당하고, 두 번이나 군대에 가야 했던 선비가 있다. 정조의 유일한 오점으로 불리는 ‘문체반정’의 대표적인 희생자였던 이옥. 그러나 죽는 날까지 자신의 신념대로 쓰는 것을 포기하지 않은 진정한 글쟁이 이옥의 작품을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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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_황폐한 집_표지
찰스 디킨스 (Charles Dickens) 지음, 김현숙 옮김, 2011년 10월 31일, 247쪽, , , , 99원, 128*188mm

당대 사회에 대한 비판을 통해 인간의 삶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리얼리즘을 성취한 책임 있는 작가였던 찰스 디킨스. 이 책은 그의 원숙한 사회 비판이 잘 나타나 있는 후기의 걸작으로 국내에서 처음 번역되었다. 이 소설에서는 두 명의 서술자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챈서리 법정으로 대표되는 당대 사회에 대한 비판과, 순종, 겸손, 근면 등을 여성의 이상적인 미덕으로 간주했던 억압적인 여성 이데올로기에 대한 통찰을 탁월하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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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_해석학의 탄생_표지
빌헬름 딜타이 (Wilhelm Dilthey) 지음, 손승남 옮김, 2011년 10월 31일, 217쪽, , , , 99원, 128*188mm

딜타이 ≪전집(Gesammelte Schriften)≫ 중에서 해석학의 탄생과 관련된 부분을 발췌·번역한 것이다. 각기 다른 세 개의 번역문을 관통하고 있는 핵심적 사유는 어떤 과정을 거쳐 근대에 ‘보편적 해석학’이 정립될 수 있었느냐 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단연 중심인물로 거론되는 사람이 슐라이어마허이다. 딜타이는 그를 독일의 위대한 철학자로 그리고 고전어의 대가로 존경과 흠모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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