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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언론
크리스 애튼 · 제임스 해밀턴 (Chris Atton · James F. Hamilton) 지음, 이효성 옮김, 2011년 3월 7일, 218쪽, , , , 99원, 153*224mm

최초로 세계의 대안언론을 고찰했다. 미국, 영국, 발칸반도,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의 사례를 다뤘다. 진(zine), 팬진(fanzine), 블로그, 웹 사이트, 길거리 신문, TV·라디오 방송을 문화·역사·정치적 맥락에서 분석했다. 대안언론의 역사를 개괄하고 정치경제학적 딜레마, 다양화 정책과 기업화, 운영 실태 등에 대해 기술했다. 대안언론의 흐름을 인식하고 이론적 논의를 체계화하는 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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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IF 스토리
양윤직 지음, 2011년 3월 7일, 296쪽, , , , 99원, 153*224mm

TGIF(Twitter, Google, Iphone, Facebook)를 중심으로 소셜 미디어가 가져온 변화와 그 의미를 정리한다. 최근 사례를 통해 개인의 생활 방식, 비즈니스, 광고, 마케팅, 정치, 교육, 미디어, 예술까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짚는다. 소셜 미디어로 시장을 만들고 고객과 친구가 된 사람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무엇이 중요한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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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트 메시지
마사 조인트 쿠마 (Martha Joynt Kumar) 지음, 김장현 · 허현희 옮김, 2011년 3월 4일, 526쪽, , , , 99원, 153*224mm

미국 대통령학 분야 최고의 책으로 선정됐다. 역대 미국 대통령, 특히 클린턴과 조지 W. 부시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중심으로 성공·실패담을 담았다. 25년간 백악관을 출입하며 100명이 넘는 관계자를 인터뷰했다. 기자, 시민 단체, 홍보 담당자들의 경험담이 가감 없이 실린 정부 PR의 보고(寶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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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음식_표지
한스 벤더 (Hans Bender) 지음, 최석희 옮김, 2011년 3월 4일, 200쪽, , , , 99원, 128*188mm

2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에서 독일군 전쟁포로 생활을 한 저자 한스 벤더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쓴 작품이다. 전쟁 포로 생활의 비참함과 그 안에서 싹트는 인간애, 우정을 사실적으로 그렸다. 저자는 자그마한 인간애조차 묻어버리는 전쟁의 잔혹함을 담담하게 서술하며 이러한 인류의 비극이 두 번 다시 있어서는 안 된다고 웅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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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의 역동적인 발전정책에대해_표지
라울 프레비시 (Raúl Prebisch) 지음, 하상섭 옮김, 2011년 3월 2일, 240쪽, , , , 99원, 128*188mm

라울 프레비시는 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경제학자다. 그의 라틴아메리카 경제 발전에 대한 제안이 소개된다. 라틴아메리카의 발전이 더딘 이유를 구조주의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경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본다. 이 경제학의 명저를 통해, 20세기의 그의 주장이 21세기에도 여전히 설득력을 갖는 이유를 직접 탐색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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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PR
신호창·이두원·조성은 지음, 2011년 2월 28일, 644쪽, , , , 35000원, 153*224mm

정책 PR 이론과 사례를 정리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정책 PR의 정의와 PR 유형, 과정, PR 주체와 목표, 우리나라 정책 PR의 역사, 문제점 등 관련 이론을 상세히 정리한다. 정책 PR을 과학적,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정책 PR 수행과정 모델을 제시한다. 언론관계, 지역사회관계, 사내커뮤니케이션, 갈등관리, 쟁점관리, 위기관리, 마케팅, 공공캠페인, 국가 명성관리로 정책 PR 영역을 나누어 이론과 전략을 소개한다. 각 영역별로 실제 실행 과정과 결과를 설명해 실무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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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인_표지
짱커자 (臧克家) 지음, 박남용 옮김, 2011년 2월 28일, 160쪽, , , , 99원, 128*188mm

현대 중국을 대표하는 시인 짱커자(臧克家)가 99세의 나이로 2004년 2월 5일 저녁, 하늘로 돌아갔다. 그는 중국 현대 시사에서 농민 시인, 향토 시인, 대지 시인, 고음(苦吟) 시인 등으로 불리며 반식민지 반봉건사회 속에서 신음하는 중국 민중의 삶을 노래했다. <낙인>은 현대 중국을 대표하는 시인 짱커자의 대표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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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동_표지
김정용 지음, 2011년 2월 28일, 270쪽, , , 99원, 153*224mm

청소년 문학교육에는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텍스트가 필요하다. 기성세대들이 정해놓은 이데올로기적 작품으로 획일적인 문학교육을 강요하는 현재의 문학교육은 학생들을 점점 문학과 멀어지게 만들 뿐이다. 이 책은 세계에서 아동·청소년 문학 교육이 가장 잘 정립되어 있다는 독일의 교육 방법을 소개한다. 국내에 가장 많이 번역되어 있는 독일 아동·청소년 문학 작품을 사례별로 살피며 독일 문학 연구의 방법론을 제시한다. 다양한 학제적 연구를 통해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맞는 문학 교육을 정립할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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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춘추_표지
조엽 (趙曄) 지음, 김영식 옮김, 2011년 2월 28일, 283쪽, , , , 99원, 128*188mm

와신상담(臥薪嘗膽)·일모도원(日暮途遠)·동병상련(同病相憐) 등의 고사성어를 낳은 책이다.
중국 춘추 시대 남방에 위치한 인접 국가 오나라와 월나라가 서로 경쟁하며 패권을 차지하기까지 흥망성쇠의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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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듀이 (John Dewey) 지음, 정회욱 옮김, 2011년 2월 28일, 276쪽, , , 99원, 153*224mm

존 듀이의 과학적 사고 방법에 대한 교육적 관점을 가장 잘 설명한 책. 귀납적 사고와 연역적 사고, 판단, 의미, 구상적 사고와 추상적 사고, 경험적 사고와 과학적 사고를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과 경험에 연관시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체계적·반성적 사고 능력을 학교에서 길러 주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 활동, 언어, 관찰과 정보, 문답식 수업 등의 교육 방법과 관련시켜 제시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100년 전인 1910년에 저술된 이 책의 내용이 지금도 전혀 진부하지 않은 것은 물론, 인간의 사고와 교육 및 학습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이해를 제공한다는 점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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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현상의 비판적 성찰
우송 방정배 교수 정년 기념 논문집 간행위원회 엮음, 2011년 2월 26일, 512쪽, , , , 99원, 153*224mm

방정배 교수 정년 기념 논문집. 사상과 이론, 산업 및 정책, 저널리즘과 정치 커뮤니케이션 세 가지 주제와 관련해 16편의 논문이 수록되어 있다. 디지털적 미디어 문화로서의 한류, 교회와 커뮤니케이션, 양방향 광고의 문제점과 대안, 콘텐츠 창조 비즈니스의 성공 요인, 저널리즘 차원의 UCC 인식, 정치 커뮤니케이션의 연구 동향 등 다양한 연구 성과물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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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천·김요한 지음, 2011년 2월 22일, 234쪽, , , , 20000원, 188*258mm

단순한 언론홍보만으로는 기업과 제품을 알리고 좋은 이미지를 얻기가 어렵다. 이 책은 최신 국내 사례를 통해 다양한 PR 수단을 소개한다. 언론, 정부, 지역사회, 직원, 투자자, 소비자와 우호적 관계를 맺는 방법을 알려 준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나 스폰서십, PPL, 홍보대사 등 새로운 PR 활동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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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테질레아_표지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Heinrich von Kleist) 지음, 이원양 옮김, 2011년 2월 17일, 256쪽, , , , , 99원, 128*188mm

2011년 서거 200주기를 맞는 독일의 극작가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의 희곡이다. 비극적이고 잔혹한 결말 때문에 발표 당시 문인들로부터 격렬한 반응을 이끌어 낸 문제작이기도 하다. 트로이전쟁을 배경으로 아킬레우스와 펜테질레아의 대립과 갈등, 화해와 사랑이 역동적으로 묘사된다. 어렵고 난해한 문체 때문에 국내에서는 번역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 클라이스트의 문제 희곡을 우리말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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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소사 표지
리바이위안 (李佰元) 지음, 김소정 옮김, 2011년 2월 13일, 130쪽, , , , 99원, 128*188mm

루쉰(魯迅)으로부터 우젠런, 류어, 쩡푸와 더불어 청대 말기 4대 견책소설(譴責小說) 작가로 추앙받은 리바이위안(李伯元)의 장편소설이다. 발췌한 부분은 아잉(阿英)이 작가의 필치가 절정에 이른 대목이라고 평한 바 있다. 문명인을 자처하며 근대화를 이끄는 관료들의 모순된 언행이 풍자적으로 묘사돼 있다.

청일전쟁에서 패하고 잇달아 경자사변을 겪으면서 중화민족의 자존심에 큰 타격을 받은 청 정부가 새로운 정치와 새로운 학문을 내세워 근대화를 추진했던 때를 배경으로 한다. 소설에 등장하는 정부 관료들은 하나같이 부패하고 무능한데, 작가는 시대의 변화를 읽어 내지 못하고 여전히 구습에 얽매여 입으로만 ‘신정’, ‘신학’을 부르짖는 이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폭로하면서 질책과 비난도 아끼지 않는다. 근대로 전환하는 시대적 격변기에 가짜 문명인들이 이끄는 ‘근대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동과 어이없는 일화들이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60회라는 긴 편폭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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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시 표지
시시 (西西) 지음, 김혜준 옮김, 2011년 2월 12일, 193쪽, , , , 99원, 128*188mm

홍콩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시시의 대표작. 그녀가 직접 그린 삽화가 포함되어 있다. 홍콩의 ≪쾌보≫에 반년 간 연재된 것을 6만 자로 추려 홍콩의 쏘우입 출판사에서 펴낸 1979년 판본을 저본으로 국내에 처음 번역, 소개된다. 치마를 입은 여자아이가 사방치기 하는 모양[西]을 본떠 필명을 지은 작가의 순수가 작품에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홍콩을 연상케 하는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아궈, 아팟, 막파이록, 아빡 등 여러 등장인물의 일상이 재밌는 아이 투의 어조로 그려진다. 여러 편의 이야기가 한데 엮인 옴니버스 식 구성이지만 전체가 한 편의 완성된 이야기로 연결돼 있다. 이처럼 특이한 구성과 어조, 이동식 시점 등이 어우러져 소설은 전체적으로 특이한 분위기를 띄게 된다.

홍콩은 오랫동안 영국의 식민지였다가 현대에 중국에 반환된 역사를 갖고 있다. 이 책은 영국에도, 중국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한 채 나름의 독자성을 유지하며 발전해 온 도시 ‘홍콩’과 그 속의 ‘사람들’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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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왕 표지
장시궈 (張系國) 지음, 고혜림 옮김, 2011년 2월 8일, 270쪽, , , , 99원, 128*188mm

‘20세기 중국 소설 100선’에 선정된 장편소설이며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신동을 둘러싸고 여러 인물들이 나름의 욕망을 표출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현대 도시인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해 보게 된다. 간결한 서술과 쉬운 표현, 속도감 있는 전개로 독자를 강하게 끌어들이는 흡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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