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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리피데스의 메데이아_표지
에우리피데스 (Euripides) 지음, 김종환 옮김, 2011년 8월 12일, 146쪽, , , , , 99원, 128*188mm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메데이아는 비극적 운명을 맞는 악녀로 널리 알려졌다. 그녀의 이야기는 세네카, 그릴파르처, 들라크루아 등 다양한 인물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그중에서도 메데이아를 가장 잘 나타낸 인물은 그리스의 대표적 극작가 에우리피데스다. 기원전 431년에 상연된 그의 작품은 잔인한 여인 메데이아의 비참한 운명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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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웅 지음, 2011년 8월 9일, 322쪽, , , , 29000원, 153*224mm

한국형 위기엔 한국식 해법이 필요하다. 국내 위기관리 사례를 평가해 대안을 모색한다. 사례는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었거나 위기관리 차원에서 특별히 의미 있는 28가지. 이를 루머, 자연재해, 악의, 사고, 범죄 유형으로 분류해 위기관리 과정을 살펴보고 국내 사회·문화를 고려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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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이성문법_표지
앙투안 아르노·클로드 랑슬로 (Antoine Arnauld·Claude Lancelot) 지음, 한문희 옮김, 2011년 7월 29일, 204쪽, , , , 15000원, 128*188mm

일반적이며 이성적인 문법을 설명했다는 의미의 ≪일반이성문법≫은, 엄밀하고 논리적인 연구가 돋보인다. 아르노와 랑슬로의 이 역작은 17세기 첫 출간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 왔다. 소쉬르와 촘스키, 푸코와 같은 거장들이 모두 이 책에 주목했다. 언어학자들이라면 기본적으로 봐야 할 책.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극을 받게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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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의시고_표지
의순 (意恂) 지음, 배규범 옮김, 2011년 7월 28일, 162쪽, , , , 99원, 128*188mm

‘지식을만드는지식 시선집’. 다성 초의선사의 청담한 한 잔 차 같은 선시들을 담은 책이다. 초의차를 완성하고 ≪동다송≫을 지어 우리나라 다도를 정립한 한국의 다승 초의선사 의순. 다산 정약용, 추사 김정희 등이 극찬한 그의 시 56편 76수를 가려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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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없이 있던 것_표지
이브 본푸아 (Yves Bonnefoy) 지음, 한대균 옮김, 2011년 7월 27일, 148쪽, , , , 99원, 128*188mm

‘지식을만드는지식 시선집’. 오늘날 프랑스 문학계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비평가인 이브 본푸아의 작품. 이브 본푸아는 보들레르와 랭보를 잇는 프랑스 현대 문학의 거목이며 대표 시인으로, 프랑스에서 ‘비할 바 없는 시인’으로 평가 받는 작가다. 《빛 없이 있던 것》(1987)은 문학의 본질에 대해 성찰하는 작품이며 그의 시학이 가장 잘 드러난 걸작으로 한국어로 처음 소개되었다. 뜯어 읽을수록 여러 가지 즐거움이 배어 나오는 그의 시학이 가장 잘 드러난 걸작이 한국어로 처음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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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홍보2011개정판
박진용 지음, 2011년 7월 26일, 356쪽, , , , 99원, 153*224mm

기자 출신 저자가 언론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보다 효율적인 홍보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11년 개정판은 홍보와 설득의 기본 지식과 신문, 방송, 인터넷 현황을 추가했다. 보도가 되는 과정, 기자들의 특성, 홍보의 실무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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꿰맨 인간_표지
가스통 미롱 (Gaston Miron) 지음, 한대균 옮김, 2011년 7월 26일, 190쪽, , , , 99원, 128*188mm

퀘벡 지식인들의 정신적 지주였던 가스통 미롱의 <꿰맨 인간>은 “흩어진 정체성의 조각들을 꿰매고 이어서, 상처는 있으나 본래 모습을 되찾은 인간”을 뜻한다. 퀘벡의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고민이 엿보인다. 그의 시편들에서 우러나는 퀘벡인들의 슬픔은 우리에게도 공감을 일으킨다. 생생한 언어의 고통을 담고 있는 미롱의 미완성 시집을 한국어로 처음 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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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_표지
모리스 마테를링크 (Maurice Maeterlinck) 지음, 이용복 옮김, 2011년 7월 25일, 220쪽, , , , , 99원, 128*188mm

<파랑새>는 많은 사람들이 ‘파랑새를 찾아 헤맸으나 어디서도 찾을 수 없어 집으로 돌아가 보니 거기 있더라’는 단 한 줄로 기억하고 있는 책이다. 틸틸과 미틸이라는 두 아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아동극 형식이지만, 우리의 삶과 우리가 삶에서 추구하는 행복에 대한 작가의 성찰이 상징이라는 기법으로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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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전_표지
조비 (曹丕) 지음, 김장환 옮김, 2011년 7월 22일, 120쪽, , , , 99원, 128*188mm

조조의 아들 조비가 지은 위진남북조 최초의 지괴소설이다. ≪열이전≫에는 귀신, 요괴, 신선, 도술, 저승, 유혼, 기이한 물건, 재생, 변신, 민간 전설 등의 다양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는데, 이후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위진남북조 지괴소설의 전형적인 내용이 된다. 부록으로 옮겨진 ‘한빙 부부’와 ‘장숙고’ 고사까지 총 51조의 괴이한 고사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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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tv광고 호감도 분석
한국CM전략연구소 지음, 2011년 7월 19일, 408쪽, , , , 150000원, 210*297mm

2010년 대한민국 소비자의 마음속에 깊은 인상을 남긴 광고와 브랜드는 무엇일까? 1,223개 브랜드, 721개 기업의 지상파TV 광고를 브랜드별, 기업별로 분석해 광고 효과와 효율성을 측정했다. 특히 광고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해, 광고물의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 명확한 광고 소비자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광고를 집행하려는 기업과 광고 제작자에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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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전스와 다중 미디어 이용
강남준·김예란·김은미·심미선·이동후·이상길·이재현·임정수·임종수·정준희 지음, 2011년 7월 19일, 328쪽, , , , 25000원, 153*224mm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는 학술지 ≪언론정보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주요 커뮤니케이션 현상 중 하나를 선정하여 심도 있는 학문적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논문 게재 - 세미나 개최 - 단행본 발간’이라는 학술성 강화 3단계 모델을 수립하고 한국 커뮤니케이션 현상의 구조와 동학에 대한 분석 작업을 시작하였다. 이 책은 이러한 기획의 첫 번째 결과물로, 다중 미디어 이용에 대한 질적 접근을 통해 이론적 논의의 토대를 마련하고, 여기에서 도출된 통찰을 토대로 종래의 연구를 넘어선 새로운 양적 접근의 방식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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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디드_표지
볼테르 (Voltaire) 지음, 최복현 옮김, 2011년 9월 19일, 229쪽, , , , 99원, 128*188mm

유럽에서 대단한 문제작이자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볼테르의 대표작. 세상을 낙천주의로 볼 것인가, 아니면 비관주의로 볼 것인가라는 질문을 화두로 놓고 있지만 명확한 해답은 제시되지 않는다. 검증 없는 낙천주의를 비판하는 볼테르를 통해 당대에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던 철학 사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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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신 단편집_표지
빙신 (冰心) 지음, 조성환 옮김, 2011년 7월 18일, 138쪽, , , , 99원, 128*188mm

‘중국현대문학의 대모’라고 불리는 빙신의 대표작들을 모았다. 1900년에 태어나 1999년에 세상을 뜰 때까지 격동의 세월을 살아 낸 작가 빙신. 그녀의 문제소설 여섯 편을 소개한다. 조국의 미래를 위해 고뇌하는 젊은이들의 희망과 열정, 좌절과 분노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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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마을의 결혼식_표지
스와보미르 므로제크 (Sławomir Mrożek) 지음, 정정원 옮김, 2011년 7월 15일, 134쪽, , , , 99원, 128*188mm

므로제크의 대표적인 초기 단편집. ≪코끼리≫에 비해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어 1950년대 폴란드의 사정을 모르더라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기발한 상황 설정, 고정관념의 전복과 반전적인 결말로 웃음을 유발하는 므로제크식 유머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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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다
김준교·김희현 지음, 2011년 6월 30일, 330쪽, , , , 18000원, 153*224mm

애플, 삼성, 나이키, 스타벅스, 피앤지, 버진, 아이디오 등 디자인의 힘과 기술을 찾아낸 위대한 기업의 위대한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다. 스티브 잡스처럼 성공하고 싶은가? 디자인을 이해하고 기업 고유의 정체성을 지켜 내면 가능하다. 이 책은 당신의 열정이 더 나은 삶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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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편지_표지
잉천 (Ying Chen) 지음, 이인숙 옮김, 2011년 6월 24일, 162쪽, , , , 99원, 128*188mm

국경과 경계를 초월해 보편적 인간 존재에 대해 성찰한 작가 잉천의 대표작이다. 사샤와 위안, 위안과 다리의 엇갈린 사랑을 편지글에 담아 낸 소설 ≪중국 편지≫에서는 퀘벡 문학의 새로운 갈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주 문학의 독특한 정서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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