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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약자들의_힘_아웃
아나 제거스 (Anna Seghers) 지음, 장희창 옮김, 2009년 1월 15일, 218쪽, , , , 99원, 128*188mm

역사의 주체는 과연 누구인가. 왕조 중심, 권력 중심의 역사관이 아니라 민중들, 약자들의 존재야말로 역사의 주체였음을 증언했던 작가 아나 제거스. 이 작품은 총 아홉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원전 가운데 그 문제의식을 잘 보여주는 여섯 개의 이야기만 선별해 번역한 것이다. 우리는 이 작품에 나타난 현실 상황에 대한 묘사와 생동감 있는 등장인물을 통해, 그들의 아픔과 좌절에 공감하면서도 그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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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학연구_12-2호_표1
한국홍보학회 지음, 2008년 12월 31일, 182쪽, , 25000원, 153*224mm

≪홍보학연구≫ 12권 2호이다. ≪홍보학연구≫는 매년 2회씩 발간하고 있으며 홍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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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미 외 지음, 2008년 12월 30일, 120쪽, , 24000원, 153*224mm

디지털 미디어와 사회 연구의 연구모임에서 나온 성과물을 엮은 연구서이다. 이번 2008년 12월 제4권 2호에서는 사회관계자본과 온라인 커뮤니티 참가행동과의 관계에 관한 고찰, 디지털 융합시대의 미디어 교차소유 정책, 네트워크 사회의 UCC와 신뢰형성 과정에 대한 연구, 콘텐츠 비즈니스 환경 변화와 콘텐츠 동등접근 이슈 등을 분석한다.



한국스피치커뮤니케이션학회 엮음 지음, 2008년 12월 30일, 198쪽, , 21000원, 153*22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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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포프 (Thomas Pope) 지음, 박지훈·윤용아 옮김, 2008년 12월 30일, 300쪽, , , , 99원, 153*224mm

영화 역사에서 고른 최고의 영화와 최악의 영화 25편을 통해 시나리오 기술을 배우는 책이다. 중견 시나리오 작가 토머스 포프는 시나리오 작업의 짜릿함과 괴로움을 솔직담백하게 펼쳐내며 과연 이 요상한 직업 ‘시나리오 작가’란 무엇인가를 파헤친다.

각 장은 캐릭터 설정부터 이야기의 복선(Sub-plot)을 비롯해 대사 작업의 기초까지, 실제 영화의 장단점을 분석하며 시나리오 작법의 중요 기술을 설명한다. 또한 각 영화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고 할리우드는 과연 어떤 곳인지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 가장 중요하게는 그 영화가 왜 성공하거나 실패했는지에 대한 설명을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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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회입문_앞표지
이진로 지음, 2008년 12월 30일, 211쪽, , , , 15000원, 153*224mm

정보사회의 주체는 누구인가? 국가, 기업, 시민이다. 인터넷의 민주화는 이들의 참여와 자율, 그리고 실천에 달려 있다. 이 책은 정보사회의 운영과 발전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제공한다. 정보사회의 특징과 기능, 발달 과정부터 이를 바라보는 현대 철학의 담론과 연구 방법을 소개한다. 참여민주주의에서 인터넷의 역할과 가능성, 인권 보호를 위한 인터넷 규제 방안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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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원·김경희·김대호·김성철·심미선·심용운·이영진·이재신·장병희·전경란·최준호 지음, 2008년 12월 30일, 279쪽, , , , 99원, 153*224mm

인터넷은 움직인다. 2008년, 인터넷 광장을 한바탕 휩쓴 광우병과 관련된 논란은 거리로 나와 촛불이 되었다. 인터넷이 더 이상 네티즌들만의 공간이 아니며, 우리 모두의 광장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였다. 11명의 전문가가 진화하는 대한민국 인터넷의 궤적을 포착하여 담았다. 끊임없이 요동치는 미디어 지형을 읽고, 앞으로의 변화 양상을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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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백 지음, 2008년 12월 29일, 226쪽, , , , 99원, 153*224mm

손기정 선수의 사진에서 일장기를 지운 최초의 언론은 ≪동아일보≫인가? ≪조선중앙일보≫인가? 이후 언론의 보도 태도는 어떻게 달라졌는가? 이 책은 당시의 자료를 철저히 분석해 일장기 말소 사건의 배경과 경과를 밝히고 역사적 의미와 한계를 재평가한다. 1930년대의 언론 상황과 총독부의 규제, ≪동아일보≫와 ≪조선중앙일보≫의 대응을 추적해 사건의 진실을 명확하게 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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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할러 (Michael Haller) 지음, 강태호 옮김, 2008년 12월 29일, 450쪽, , , , 99원, 153*224mm

저널리즘 인터뷰의 모든 것을 정리한다. 인터뷰가 무엇이고, 인터뷰에는 어떠한 형식이 있으며, 어떤 인터뷰가 좋은 인터뷰인지 알아본다. 저널리즘학적으로 인터뷰를 규정하고, 다양한 인터뷰 기술도 소개한다. 인터뷰와 관련된 미디어법 등에 관해서도 총체적으로 다루었다. 실제 인터뷰 사례와 인터뷰 기사가 실려 있어 이론과 실무를 함께 익힐 수 있다.



조크 로터러 (Jock Lauterer) 지음, 장호순 옮김, 2008년 12월 24일, 571쪽, , , , 33000원, 176*248mm

미국의 9321개 신문 중, 약 97%가 지역신문이다. 이 책은 지역신문에 관한 교과서이자 자료집으로, 기자나 발행인이 당면하는 문제를 점검한다. 지역신문이 왜 중요하고 독특한지에서부터 지역적 관점의 취재보도 방법, 편집, 제작, 보도사진, 직원 관리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저자는 척박한 현실에서 얻은 경험과 사례를 친근한 문체로 세세하게 소개한다.



피터 J. 앤더슨·제프 워드 (Peter J. Anderson·Geoff Ward) 지음, 반현·노보경 옮김, 2008년 12월 24일, 458쪽, , , , 99원, 153*224mm

선진 민주주의 국가의 미디어 사례를 정리하고, 각국의 뉴스 미디어를 비교해 저널리즘의 미래를 예측해보는 책이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그동안 파편적으로 논의되었던 국가별 저널리즘 사례를 커다란 틀 속에서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가운데 제시했다는 것이다.

특히 각 국가별 사례를 제시하기에 앞서 1장부터 4장까지 저널리즘의 역사적·철학적 측면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으며, 마지막 결론에서는 우리보다 앞선 민주주의 국가에서 오늘날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미디어의 역할과 현상을 바탕으로 저널리즘의 미래에 대한 방향을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제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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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 뮈샹블레 (Robert Muchembled) 지음, 노영란 옮김, 2008년 12월 18일, 408쪽, , , 99원, 153*224mm

저자는 르네상스 시대부터 성적 충동의 승화가 유럽의 특성을 형성하는 기초가 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인간관계를 총체적으로 다루는 좀 더 폭넓은 해석을 제안한다. 저자는 연구의 범위를 성(性)에 국한시키며, 미셸 푸코의 ≪성의 역사≫에서는 거의 다루어지지 않은 부분들에 초점을 맞춘다.

저자는 유럽 역사의 독창성에 대한 고전적인 해석 중에 많은 것들이 정신과 경제라는 대립관계를 중심으로 펼쳐지고 이것을 기독교나 자본주의에 우선적으로 연관시키는 것이 그다지 만족스럽지가 않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개념들이 객관적인 사실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 산물이며, 물질적, 사회적 사건들을 대변해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권력의 근원지인 사회가 개인의 은밀한 욕망을 승화시키고, 그것을 공동체를 위해 사용하기 위해 어떻게 방향을 유도했을까? 이 책의 주제는 성적(性的)인 쾌락의 역사, 즉 학술적인 이론과 구체적인 인식을 통해 나타난 육체에 대한 질문과, 성적인 쾌락에 대해 거의 절대적인 금기와 경멸의 시대였던 16∼17세기부터 나르시시즘이 승리한 현재까지의 인간 주체에 대한 질문을 결합시키는 것이다.

이 책은 르네상스부터 현재에 이르는 500년 동안을 다룬다. 이 기간에 깊이 있는 일관성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또한 두 나라, 영국과 프랑스를 비교한다. 두 나라는 이미 잘 알려진 고정관념에 따르면 확연하게 서로 다르며, 최근의 식민지 해방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넓은 식민지를 보유했던 경쟁 국가이며, 둘 다 화려한 전통을 이끌어온 국가인데, 오르가슴에 대한 인식과 관리의 측면에서 놀랄 만큼 서로 근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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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Jane Austen) 지음, 이미애 옮김, 2008년 12월 18일, 344쪽, , , , 99원, 128*188mm

주변의 만류로 인해 사랑하는 남자와 이별했던 주인공 앤 엘리엇은 8년 만에 다시 그와 재회한다. 한 번 헤어졌던 연인을 다시 만나면서 겪게 되는 한 여성의 복잡다단한 감정의 곡선과 실타래처럼 엉킨 남녀의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날카롭게 표현하고 있다. 제인 오스틴의 마지막 작품인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삶과 화해하면서 그 의미와 가치를 조용히 찾아가려는 작가의 원숙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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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렬 지음, 2008년 12월 10일, 330쪽, , , , 99원, 188 * 254 mm



리처드 D. 페퍼맨 (Richard D. Pepperman) 지음, 이찬복 옮김, 2008년 11월 28일, 268쪽, , , , 99원, 280*190mm

명작을 만들어낸 감독들의 창의적인 선택을 보여주는 책이다. 명작이라 일컬어지는 영화 35편을 4개의 감정(위험·환희·착취·매혹)에 따라 분류하고 여러 가지 신의 구성을 분석한다. 지금까지의 영화 분석 책이 숏 분석에 중점을 둔 것과 차별화했다.

이 책을 통해 효과적인 시나리오 작법과 극적인 긴장감, 리듬과 페이스 조절, 블로킹, 연기 지도와 연출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의 예시들은 간단해 보이지만 오밀조밀한 신(scene) 연구의 가이드 역할을 해 줄 것이다.문장과 이미지로 신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정리해 놓았는데 이를 통해 스토리와 인물, 대사, 신의 의도와 설정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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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아·우석봉 지음, 2008년 11월 28일, 452쪽, , , , 15000원, 128*18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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