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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람찬 지음,
2005년 9월 1일, 158쪽, 영화, 영화 일반, 컴북스, 15000원, 153*224mm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호주 등에서는 1950년대부터 영화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각예술, 영화교육, 미디어교육의 범주 안에서 영화교육을 진행해 왔다. 한때 영화분야에서 앞서있던 구소련 등 사회주의국가에서는 영화를 오락보다는 대중에 대한 체제교육과 선전선동의 매체로 활용하기도 했다.
지은이는 초중등학교에서 영화교육이 부분적으로나마 진행되기 시작하면서 체계적인 영화교육을 위한 개념과 이론, 교재 등에 대해 활발한 연구가 필요함에도 이러한 측면이 미비하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영화 교육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비록 다른 나라들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영화교육을 위한 시스템, 즉 교육목표, 교육과정, 교재개발, 교사프로그램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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