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3


미스사라샘슨_표지_1판1쇄_ok_20111122
고트홀트 레싱 (Gotthold E. Lessing) 지음, 주경식 옮김, 2011년 11월 25일, 234쪽, , , , , 14000원, 128*188mm

시민비극의 등장은 시민계급의 성장을 반영한다. <미스 사라 샘슨>은 독일 시민비극의 초기 작품 중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티 보기 1  

광고비 제로의 발상, 정보 크리에이티브
야마다 마사루 (山田まさる) 지음, 이철 옮김, 2011년 11월 24일, 185쪽, , , , 99원, 153*224mm

광고 불신, 홍보 불만 시대에 새로운 전략으로 정보 크리에이티브를 제시한다. 광고 크리에이티브가 픽션이라면 정보 크리에이티브는 논픽션이다. 객관적 사실을 재구성하여 새로운 정보를 창조한다. 들불처럼 번져 매스컴을 움직이고, 웹을 들끓게 하고,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조한다. 믿지 않는 소비자, 발신자가 된 소비자. 그들을 움직일 정보 창조와 확산의 4단계 전략, 실전 사례와 함께 소개된다.

인티 보기 1  

태평한화골계전_표지_자켓_서체수정
서거정 (徐居正) 지음, 박경신 옮김, 2011년 11월 24일, 302쪽, , , , 99원, 128*188mm

서거정의 소화집으로, 한국에 현전하는 최초의 순수 설화집이다. 서거정은 떠도는 우스갯소리도 삶의 진실과 지혜가 들어 있기 때문에 기록으로 남겨야 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믿었다. 이 책에 다섯 종의 이본을 원전으로 삼아 교합해서 이야기를 모으고 그중 재미있는 이야기 110편을 선별해 실었다. 조선 초기 식자층들이 즐겼던 재미와 여유가 깃든 이야기들을 통해 당대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인티 보기 1  

스포츠방송과보편적시청권
정용준·이희진·윤석환 지음, 2011년 11월 23일, 273쪽, , , , 35000원, 153*224mm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남아공 월드컵은 SBS가 단독중계했다. MBC와 KBS도 이전투구를 벌인 적 있다. 코리아 풀은 언제든 깨질 수 있고, 보편적 시청권 규제는 무용지물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해법은? 저자들은 방송사 컨소시엄의 재편과 보편적 시청권 규제의 개선을 주장한다. 스포츠 방송의 역사, 시장 동향, 법률문제를 분석해 실질적인 대안을 찾는다.

인티 보기 1   2  

박팔양 시선_표지
박팔양 지음, 추선진 엮음, 2011년 11월 16일, 126쪽, , , , 16000원, 128*188mm

당시 활발한 활동을 벌였으나, 해방 후 북한에 머물렀던 이유로 많은 논의가 없었던 박팔양.
그의 첫 번째 시집 ≪여수 시초≫에서 47편의 작품을 선별했다. 시인이자 평론가로 카프와 구인회에 가담했던 박팔양의 다양한 시적 경향을 들여다본다. 박팔양이 추구했던 ‘현실과 서정의 조화’를 살펴봄으로써 그가 시의 서정성과 예술성을 얼마나 중시했는지 느낄 수 있다.

인티 보기 1   2  

한국사회미디어소수자문화정치
전규찬·이희은·황인성·주형일·김수미 이경숙·오원환·채석진·정의철·박지훈 지음, 한국방송학회 엮음, 2011년 11월 15일, 384쪽, , , , 25000원, 153*224mm

여성, 청소년, 노인, 동성애자, 장애인, 빈민층 등 다양한 소수집단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또한 국제결혼 이주자, 외국인 노동자, 탈북자 등이 한국 사회에 유입되면서 통합과 다양성이라는 화두가 사회적 의제가 되었다. 이에 소수자에 대한 이론적 검토와 체계화를 해보자는 뜻을 모으게 되었다.

이 책은 한국 사회에서 다양한 소수자 집단은 어떤 위치이며, 소수자 집단을 미디어에서 어떻게 담론화시키고 있는지, 또한 소수자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대변될 수 있는지의 문제를 다각도에서 연구한다. 그리고 한국 사회 내 소수자와 미디어의 문제와 연구를 총체적으로 살펴본다.

인티 보기 1   2   3  

보도자료를 쓰라고요
충청북도교육청 엮음, 2011년 11월 15일, 166쪽, , , , 18000원, 153*224mm

보도자료를 쓰려면 막막하기만 하다. 내용은 무엇으로 할지, 문장은 어떻게 쓸지, 기자에겐 어떻게 전달할지…. 충북교육청 실무자들이 해답을 제시한다. 10분 안에 초안 만들기, 이슈가 될 만한 문장 쓰기, 시의적절하게 보도자료 제공하기, 기자들의 심리 파악하기 등 기사화를 위한 요령을 담았다.

인티 보기 1  

조씨 고아_표지
기군상 (紀君祥) 지음, 정유선 옮김, 2011년 11월 15일, 144쪽, , , , , 99원, 128*188mm

원대 극작가 기군상의 <조씨 고아>는 18세기 초에 이미 프랑스어로 번역, 소개되었을 만큼 동서고금에 널리 읽히는 비극 작품이다. 당대 유명 작가이자 철학자였던 볼테르는 이 작품을 유럽의 다른 어떤 작품보다 출중한 걸작이라 격찬했다.

인티 보기 1  

미군정기
이명자 지음, 2011년 11월 14일, 760쪽, , , , 58000원, 153*224mm

미군정기 외화는 조선의 대중이 근대 민족문화를 상상하는 하나의 바로미터였다. 이 책은 미군정기 외화의 상영과 수용 양상을 당대 신문, 잡지 기사와 광고를 통해 보여 준다. 208개의 신문 기사, 65개의 잡지 기사, 277개의 외화 광고를 수집, 분석했다. 주로 정책 차원에서만 다루어진 군정기의 문화연구에서 탈피해 해방공간의 문화사와 영화사를 복합적으로 그려 냈다.

인티 보기 1   2  

이상 시선_표지
이상 지음, 이재복 엮음, 2011년 11월 14일, 132쪽, , , , 99원, 128*188mm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들어 봤을, 요절한 천재 시인 이상. 그러나 <오감도>와 <날개> 외에 당신은 그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는가?
이상의 본질을 가장 잘 드러낸 시 56수를 처음 발표되었던 그 모습 그대로 실었다. 난해한 시. 그러나 그 내용을 해석하고 분석하기 전에, 당신의 감성은 벌써 그 본질을 맛보고 있을 것이다. ‘천재’. 이 단어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

인티 보기 1  

힌두 스와라지_표지_자켓_배경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 (Mohandas Karamchand Gandhi) 지음, 김선근 옮김, 2011년 11월 11일, 182쪽, , , , 18000원, 128*188mm

위대한 영혼 마하트마 간디. 자서전과 더불어 그의 가장 유명한 저서 중 하나인 <힌두 스와라지>는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스와라지’는 ‘자치’를 말한다. 즉 <힌두 스와라지>는 간디가 인도의 자치를 위한 실천 방법을 역설하는 글이며, 동시에 진정한 자치에 대한 간디의 이상을 밝히는 글이다.

인티 보기 1   2  

윤곤강 시선_표지
윤곤강 지음, 김현정 엮음, 2011년 11월 11일, 189쪽, , , , 99원, 128*188mm

일제강점기와 해방 공간을 살면서 일관되게 ‘민족’을 생각하고 끊임없이 무언가 새로운 것을 생성하려 했던 시인 윤곤강. 식민지 현실이라는 역사적 질곡의 시기를 살아가면서 글로 표현하지 않고서는 참을 수 없었던 시대적 사명감과 대쪽 같은 성격, 그리고 근면하고 성실한 면이 그대로 드러난 그의 대표작을 만나 보자.

인티 보기 1  

079_유마경_표지
구마라습 (鳩摩羅什) 지음, 조수동 옮김, 2011년 11월 11일, 140쪽, , , , 99원, 128*188mm

대중구제를 소홀히 하고 자기 이익만 중시하던 부파불교를 비판한 대승불교의 경전이다. 이 책은 전통적으로 가장 많이 읽히고 있는 구마라습의 번역본을 토대로 하였다. <유마경>은 누구나 보살이 될 수 있고, 누구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병든 유마힐과 문병 온 부처의 제자들의 대화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인티 보기 1   2  

0196_증여론_표지
마르셀 모스 (Marcel Mauss) 지음, 류정아 옮김, 2011년 11월 11일, 121쪽, , , , 99원, 128*188mm

주어야 할 의무, 받아야 할 의무, 되돌려 주어야 할 의무를 수행하는 것은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사회를 유지하고 결속하는 중요한 힘이다. 마르셀 모스는 이러한 기본적인 사회 유지의 원칙을 증여와 교환이라는 원리로서 설명한다. 증여의 원칙이 인간 상호 간의 조화와 평화를 이루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인티 보기 1  

018_유토피아_표지
토머스 모어 (Thomas More) 지음, 박홍규 옮김, 2011년 11월 11일, 136쪽, , , , 99원, 128*188mm

500년 전에 나온 ≪유토피아≫는 어떤 구체적인 이상향을 설계했대서가 아니라, 늘 절망적인 현실에 대한 비판인 동시에 끝까지 포기할 수 없는 이상에 대한 꿈꾸기를 ‘유토피아’라는 이름으로 최초로 인류에게 보여 주었기에, 그리고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도 모어 자신처럼 그렇게 현실을 비판하고 ‘어떤 다른 곳’을 꿈꾸기를 권하고 있기에 영원한 고전으로 남아 있다.

인티 보기 1   2   3  

095_언어학 개론_표지
허웅 (許雄) 지음, 권재일 엮음 옮김, 2011년 11월 11일, 174쪽, , , , 99원, 128*188mm

고(故) 허웅(1918~2004) 교수가 소쉬르의 구조주의적 관점에 자신의 독창적인 관점을 접목하여 쓴 우리나라 최초의 언어학 개론서다. 아직까지도 개별언어학인 국어학이 일반언어학과 곧장 연결이 되지 않는 우리나라 실정에서 이 책은 선구적으로 일반언어학 이론의 토대 위에 개별언어학인 국어학의 연구 성과를 종합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전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할 수 있다.

인티 보기 1  
툴바로 바로가기